그것은 유토피아일까, 디스토피아일까 아니면 세계가 완전한 무(無)로 돌아가는 어떤 사건의 시발점일까. 아니면 늘 그래왔던 것처럼 새로운 것들에 저항하고, 적응하며 살아가려 아웅다웅 버티는 지루하고 고통스러운 인간세상의 연장선일 뿐일 것인가.

나는 미래가 두렵다. 나는 이 세상에 태어나는것에 동의하지 않았다. 나를 그 이전의 세상에 돌려보내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