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레년’ 욕설에 성폭력 위협까지… 여성기자 혐오 피해 ‘심각’
http://www.mediatoday.co.kr/news/articleView.html?idxno=209741
#1. “때려죽여도 시원찮을 세상 무식한 X” “니
XX(어머니) 그렇게 살해되라” 지난 5월 초 ㄱ기자는 ‘욕 메일’ 폭탄을 맞았다. 이틀 간 30통이 넘었다. 모든 메일 제목에
여성을 속되게 이르는 ‘년’이 적혔다. 발신자 이름도 ㄱ기자 어머니가 “3년 안에 살해되길 기원한다”는 문구였다.
#2. 지난해 초 ㄴ기자는 자신을 향한 성희롱과 모욕을 쏟아내는 온라인 커뮤니티 글을 1년 가량 지켜보다 결국 고소했다. 묵과할 수 없는 수준의 명예훼손이 난무하면서다. 그는 당시 임신 5개월째였다. 고소를 위해 증거를 일일이 갈무리하면서 받는 정신적 스트레스가 상당했다. 결국 조산기가 와 예정보다 일찍 휴직까지 했다. ㄴ기자는 서지현 검사로부터 이어진 일련의 미투(#Metoo) 운동을 꾸준히 다뤄온 기자다.
여성 기자들이 일부 독자·시청자로부터 정신적 외상을 입을 만큼 심각한 수준의 성희롱과 여성 비하 공격을 당하고 있다. 신체 부위를 거론한 성희롱은 기본이고 강간을 언급한 협박부터 ‘취재원 무릎 위에서 일한다’는 능력 비하까지 시달린다. 실태 조사를 시작으로 언론계가 관련 대책을 고민해야 한다는 지적이 나온다.
A 인터넷신문의 ㄷ기자는 2년 전 음란물 사진을 메일로 받았다. 2019년 1월 산업안전보건법 개정안 ‘김용균법’ 시행을 앞두고 조선일보 등 보수 성향 언론이 제대로 보도하지 않는다는 비판 기사를 쓴 직후다. 이 매체 여성 기자 5명 역시 모두 같은 독자로부터 성기나 성관계를 외설적으로 기록한 모욕 메일을 십수 통 받았다.
ㄱ기자가 지난 5월 받았던 욕설 메일들.
ㄱ기자가 지난 5월 받았던 욕설 메일들.
수신 차단으로 막을 수 없는 메일도 많다. 제목은 “제보합니다”지만 성희롱 문구만 잔뜩 적힌 메일이 예다. ㄴ기자는 “‘팬입니다’해서 열어 보면 ‘미친X아’라며 밑도 끝도 없이 욕만 달린 메일도 있고 ‘이것도 확인해보세요’라며 남긴 웹사이트 주소 링크에 들어가면 나를 희롱하기 위해 만든 사진과 모욕 댓글이 가득한 커뮤니티 글일 때도 있었다”며 “이런 식의 메일은 수도 없이 왔다”고 말했다.
ㄴ기자는 젠더 이슈를 꾸준히 다룬다며 ‘좌표’가 찍혀 더 괴롭힘에 시달렸다. 남성 이용자가 많은 커뮤니티에 ㄴ기자 비난이 게시되는 날은 ‘욕 메일 폭탄’을 받는 날이었다. 피해자 진술을 허위로 치부해 온 오랜 가부장적 편견을 지적하자 발언 영상을 악의적으로 편집한 사진이 만들어져 1년 넘게 온라인에서 조롱당했다. 성폭력 문제를 조명한 기자가 다시 ‘언어적 성폭력’ 피해를 입었다.
공격 댓글·메일 대부분은 보도 내용에 반대한다는 항의 표시다. 이 가운데서도 피해 사례는 젠더 이슈와 정치부 기사에 집중됐다. 정치부의 경우
출처 : 미디어오늘(http://www.mediatoday.co.kr)
#2. 지난해 초 ㄴ기자는 자신을 향한 성희롱과 모욕을 쏟아내는 온라인 커뮤니티 글을 1년 가량 지켜보다 결국 고소했다. 묵과할 수 없는 수준의 명예훼손이 난무하면서다. 그는 당시 임신 5개월째였다. 고소를 위해 증거를 일일이 갈무리하면서 받는 정신적 스트레스가 상당했다. 결국 조산기가 와 예정보다 일찍 휴직까지 했다. ㄴ기자는 서지현 검사로부터 이어진 일련의 미투(#Metoo) 운동을 꾸준히 다뤄온 기자다.
여성 기자들이 일부 독자·시청자로부터 정신적 외상을 입을 만큼 심각한 수준의 성희롱과 여성 비하 공격을 당하고 있다. 신체 부위를 거론한 성희롱은 기본이고 강간을 언급한 협박부터 ‘취재원 무릎 위에서 일한다’는 능력 비하까지 시달린다. 실태 조사를 시작으로 언론계가 관련 대책을 고민해야 한다는 지적이 나온다.
A 인터넷신문의 ㄷ기자는 2년 전 음란물 사진을 메일로 받았다. 2019년 1월 산업안전보건법 개정안 ‘김용균법’ 시행을 앞두고 조선일보 등 보수 성향 언론이 제대로 보도하지 않는다는 비판 기사를 쓴 직후다. 이 매체 여성 기자 5명 역시 모두 같은 독자로부터 성기나 성관계를 외설적으로 기록한 모욕 메일을 십수 통 받았다.
ㄱ기자가 지난 5월 받았던 욕설 메일들.
ㄱ기자가 지난 5월 받았던 욕설 메일들.
수신 차단으로 막을 수 없는 메일도 많다. 제목은 “제보합니다”지만 성희롱 문구만 잔뜩 적힌 메일이 예다. ㄴ기자는 “‘팬입니다’해서 열어 보면 ‘미친X아’라며 밑도 끝도 없이 욕만 달린 메일도 있고 ‘이것도 확인해보세요’라며 남긴 웹사이트 주소 링크에 들어가면 나를 희롱하기 위해 만든 사진과 모욕 댓글이 가득한 커뮤니티 글일 때도 있었다”며 “이런 식의 메일은 수도 없이 왔다”고 말했다.
ㄴ기자는 젠더 이슈를 꾸준히 다룬다며 ‘좌표’가 찍혀 더 괴롭힘에 시달렸다. 남성 이용자가 많은 커뮤니티에 ㄴ기자 비난이 게시되는 날은 ‘욕 메일 폭탄’을 받는 날이었다. 피해자 진술을 허위로 치부해 온 오랜 가부장적 편견을 지적하자 발언 영상을 악의적으로 편집한 사진이 만들어져 1년 넘게 온라인에서 조롱당했다. 성폭력 문제를 조명한 기자가 다시 ‘언어적 성폭력’ 피해를 입었다.
공격 댓글·메일 대부분은 보도 내용에 반대한다는 항의 표시다. 이 가운데서도 피해 사례는 젠더 이슈와 정치부 기사에 집중됐다. 정치부의 경우
출처 : 미디어오늘(http://www.mediatoday.co.kr)
다 인과응보지
인터넷기사 쓰는새끼들이 이런욕을 먹어야되는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