브라우저 확장 기능 번역을 쓰기 전에는 


날이 갈수록 독해 능력이 늘어나고


영어식 표현도 익숙해지고 읽는 만큼 그 속도도 조금씩 붙는 느낌이 들었는데


확장 프로그램 깔고 그냥 클릭해서 번역해서 읽다보니까


이제는 귀찮아서 독해하기 싫고 번역된 거 빨리 훑어보고 


좀 애매하다 싶은 부분만 원문보고 오역인지 아닌지만 판단하고 하니까


독해 능력이 엄청 저하되고 이러다가 영영 영알못 될 거 같더라


AI/ML 기술로 내 삶이 윤택해지고 편해진다는 느낌이 들어야하는데


내가 퇴화된다는 두려움이 느껴지더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