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단 스팩이 안돼니까 인터넷 검색하면 바로 나오는

악명높은 si인력파견업체에 들어가게 된다.

거긴 일단 게시판만 짤줄알면 다 뽑아줌.

인터넷엔 보통 3년 뻥튀기한다고 후기 올라오는데 내생각엔 그마저도 알바새끼들인거같다.

기본이 7년에 나이 많으면 10년 이상 고급자로 팔려나감.


내가 그렇게 팔려나갔다.


근데 일 좀 한사람들도 초기세팅 잘 잡을줄 모른다. 심지어는 PM도 모름

수백수천억 오가는 꽤 큰 프로젝트인데도 그렇다.

그냥 먼저 일하던 사람한테 님 쓰시는거 압축해서 넘겨주세요. 해서 받아가지고 경로 똑같은데 압축 풀면 세팅 끝이다.

다른 좆 지랄한다고 세팅에 시간잡아먹지 마라.


프레임워크? 스프링? 마이바티스? 전자정부프레임워크? 현장 나가서 처음들어봤다.

내가 다니던 학원은 선생도 불평하던건데 NCS인가 뭔가 충족해야한다고 자바 좀 떼고는 라즈베리파이 이런거 가르쳤다.

물론 아주 쓸모 없진 않았음. 라즈베리 세팅할때 putty썼는데 현장에서도 쓰더라 커널 쓸 일은 잘 없는데 그마저도 라즈베리 쓸 때 수준이다.


프레임워크도 니가 첨에 들어가든 중간에 들어가든 나중에가서 운영만 하든 니가 세팅 건드릴 일은 거의 없다.

그건 AA좆문가가 하는거다. AA가 뭐냐면 사실 그마저도 알 필요 없다.

아무튼 세팅은 다 잡혀있기 때문에 학원에서 MVC 게시판 배웠고 할 줄 알면

인수인계 받는 몇 일 동안 소스 보다보면 아 이게 이런구조구나 견적이 나온다.

그게 공부가 많이 된다. 그거로 이제 너한테 이런 화면단 만드세요 하고 임무가 주어지면

남들거 까보고 히스토리 들춰보고 하면서 대충 만들면 너도 이제 개발자다.

UI부분도 많은 사람들이 UI구현하는 부분에서 난항을 겪기 때문에 AA가 어떤 식으로든 그걸 간단하게 구현할수 있는 무언가를 구축해놨다.

그걸 찾아서 하면 수월하게 할 수 있음. 이런것도 못하면 집에 가는거고;


사실 일 자체보다는 커뮤니케이션이랑 주변관계인데 난 찐따아싸히키코모리라 이게 제일 힘듬.


이제 일 적용됐으면 10시 출근 5시 퇴근에 새벽 4시까지 겜하다 자면서 적당히 묻어가라. 


욕심 좀 있으면 방통대 나와서 기사도 따고 하던지 


아무튼 고졸 국비루트가 보통 이렇다 힘들 내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