물리법칙을 신적 존재라고 가정하자.


이를 테면, 공은 원소들의 집합이므로,


공은 실제하지 않는다. 공은 사실 원소들이 실제하는 것이기 때문이다.


여기서 공은 원소들의 집합으로서의 보편자이고,


원소들은 보편자를 만드는 구성요소이다.


하지만 실제로 구성요소를 집합으로 관측하는건 인간이므로,


인간의 인식체계가 보편자를 만들고 있다고 봐도 타당하다.


정리 : 신적존재도, 인간의 자아도 아닌, 다만 인간의 인식체계가 보편자를 만든다.


그리고 원소가 다른 요소로 무한히 나뉠 수 있다고 가정한다면, 결국 인식체계는 무한히 왜곡가능하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