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 못한적없고 연봉도 팍팍오르는데...
걍 직종 자체가 지친다. 태생이 땜빵용 직업이라 그런지... 첨엔 배우는거 많고 이것저것 신기술 많이 공부하고 트라이하니까 커리어로 문제 없다고 생각했고 실제로도 DBA 오퍼는 꽤 많이 들어왔는데 지금회사만큼 발전포텐 안보여서 지금은 조금 연봉 딸려도 꾸준히 가면서 머기업 점프하려고 준비중이었음...
근데 필연적으로 사람 많이 만나는 직종이라 오는 피로감은 어쩔 수가 없는듯. 내잘못아닌데도 내가고생해야되는건 뭐 그렇다 쳐도.. 물론 협력업체 클라이언트 사람들 거의 다 좋은데도 스스로가 뻔뻔하고 능글맞아지는거 느껴지는거 그게 존나 별로임.
요즘 어차피 내부망만 되고 할거 없어서 좀 내비뒀던 공부들 맨페이지 보면서 참고하면서 하나씩 쌓고 있는데 참 재밌더라..
학부 때 어렵다고 안하고 넘겼던 거들 다시 찾아서 테스트해보고 찾아보는데 왜 이 쉬운 것들을 그땐 어렵다 생각했는지 의문이고..
재밌게 일하는거까지 바라진 않는데 그냥 내가 해야할 업무만 쳐내고 싶지 이곳저곳에서 인터럽트 들어오고 신경쓸일 생기는거 너무 피곤하다.
힘들고 지치고 이런 건 없는데 그냥 하기 싫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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8ㅅ8 글만 읽어도 넘 슬프네요..
하지만 살아남으세요
그냥 SI가 문제아님? 서비스회사 DBA하면 자기 일만 쳐내면 될텐데
뭐 그렇긴할듯 그래도 뭔가 쌓인 걸 처리하고싶지 루틴성업무는 하기싫은 그런기분임 데브옵스쪽 개발하고싶다.. - dc App
저연차면 무리없이 전환가능할듯
지금 운영임? - dc App
dbms벤더 엔지니어 개좆소라 엔지니어가 운영관리까지 다함 ㅋㅋ - dc App