학벌 입력하면 재산 추정해주는 기술

방금 전에 재밌는 아이디어가 떠올랐다. 며칠 전에 요새는 스카이대 졸업생 부모들이 부자인 비율이 점점 높아진다는 통계 얘기를 썼다. 그걸 이용해서 학교와 학과만 입력하면 역으로 그 학생네 부모 재산을 확률로 계산해 추정해주는 웹사이트, 앱을 만드는 거다. 사회학, 통계학 등이 필요하다. 추가로 사는 동네, 자동차 종류, 해외여행 경험, 휴대폰 종류, 패션 종류, 고가품(일명 명품) 종류 등의 친분으로 알아낼 수 있는 정보도 입력해 정확도를 높일 수 있다. 씁쓸한 내용이지만 만들면 히트할 것이다. 그냥 풍자 소설, 영화 속에 재산 추정기란 인공지능 안경으로 등장시켜도 된다. 이 때는 영화 <기생충>처럼 가난한 냄새까지 센서로 인식하게 할 수 있다.

나는 평소에 실제로 명문대 출신 청년을 보면 계층간 사다리 이동이 지금보다 낫던 옛날과 다르게 부모 잘 만났나보구나 하는 생각이 들던 경험에서 나온 아이디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