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본 6년째 살면서 알바부터 좆소 대기업까지
골고루 경험하며 생존중인 외노자입니다만
일본에서 노동을 하며 살아간다는 것은
일뽕과는 거리가 먼 행동입니다 ㅇㅅㅇ
직장에서 욕 쳐먹고 갈굼 먹고 업무압박 스트레스에 쩔어지고
인간들 바글거리는 출퇴근 전차를 이용하면 일뽕이 생기는게
거의 불가능에 가까운게 현실이라 할 수 있습니다
일뽕은 미필과도 같은거에요
간혹 미필중에서도 자신이 군입대하면 날라다니고
전투능력이 각성하며 자위대가 이세계를 거니는 모 병신애니처럼
판타지스러운 군대를 상상하며 개소리를 시젼하는 사람 있죠
근데 군필자들에게 자위대 이고깽 판타지스러운
군대 판타지 늘어놓으면 군필자들 얼굴 찌푸리면서
이건 뭐 병X새끼인가? 하면서 어이없어 하는것과 같습니다.
내가 군대에서 중사까지 찍었는데 군대 정말 좋은곳이다
군대에 있는게 행복하고 가슴이 두근거린다
군대뽕 안맞는 놈은 정신병이다, 군대 욕하는 놈은 루저다
군대가 얼마나 선진적이고 합리적이며 대단한 곳인데!!!!
이런 사람 있으면 군필자들 무슨 생각하겠습니까?
정공 미필새끼인가? 돌아이인가? 생각을 하겠죠.
일뽕도 마찬가지입니다
내가 일본에서 10년 살았는데 일본은 정말 천국이다
헬죠센과는 다르게 선진적이고 합리적이며 개념차다
국뽕반일은 정신병이다, 일본만세 천황폐하 만만세
자, 이런 사람을 일본현지 거주하는 외노자들은
어떻게 생각을 할까요? 아까 군필자들과 똑같이 생각합니다
군대이건 일본이건 무언가이건 뭐든지 현실은 판타지가 아니며
그저 평범한 사람들이 살아남으려고 발버둥치는 장소이죠
일본에서 돈벌어 살아간다는게 뭐 특별한게 있겠습니까?
한국에서 직장인들 출근하는게 편하고 판타지스럽고
행복하고 가슴 두근거리고 흥분되는 일이거나 그런건 아니잖아요
일뽕이건 미뽕이건 중뽕이건 해외에 품는 뽕이라는게 그렇습니다
아무래도 외국이니까 한국과는 다르겠지, 한국보다는 낫겠지
한국에서는 일상이 지치고 힘들고 괴로운 일이 있어도
그래도 외국에서는 덜하거나 없겠지, 하고 사람들은
천국을 설정화합니다만 그곳도 그냥 사람사는 곳일뿐이더군요
출근중인데 앉을 자리도 없고 사람들도 많고 지칩니다
졸립고 집에 가고싶고 아직도 수요일인게 원망스럽고
매일매일 집에서 뒹굴거리면서 놀고싶습니다
일본이 천국? 제게는 피콜로 더듬이 빠는 소리같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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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본에서 한국음식 자주 해먹냐?
해먹는데 이미 한국요리가 아닌 무언가가 되버린거 같습니다. 한국요리능력이 점점 퇴화하는듯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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피아구분 못하심 ㅇㅅㅇ? 그런ㅅㄲ는 망상일뽕러죠 하면 될걸 왜 글삭함 ㅇㅅㅇ?
천국은 맞음 코로나천국