내 생각엔 불가능.


플러터가 대단한건 맞아. 혁신적이야. 하지만 네이티브의 자리를 위협하기엔 부족하다. 안드로이드는 몰라도 적어도 iOS 플랫폼에서 네이티브를 위협 하는건 불가능 하다. 지금 애플이 노리는건 전 디바이스 운영 체제 통일이거든. 그걸 위해서 swiftUI라는 UI 라이브러리까지 만들었지. 적어도 애플 생태계에서 swift와 코코아 프레임워크의 위상은 아주 견고 하며 앞으로 흔들릴 일이 거의 없다는거다.


시중에 나온 앱 대부분은 플러터가 나오기 전에 개발 됐다. 그러니까 아직 네이티브 개발 된 앱이 훨씬 많고, 직장도 네이티브 쪽이 훨씬 많다는 뜻이다. 회사가 갑자기 미쳐서 잘 팔리던 상품 다 갈아엎고 플러터로 다시 개발하지 않는 한, 플러터 일자리는 극소수에 머무를 수 밖에 없다. 다른 크로스플랫폼 프레임워크들이 그런 것처럼. 일자리가 극소수면 국내 발전도 느리단 뜻이고. 그럼 결국 기대완 다르게 그냥 고만고만한 기술로 리액트 네이티브 2호 되는거야


크로스플랫폼 프레임워크는 결국 빨리 상품을 내야하는 1인 개발, 혹은 스타트업에서나 주류로 쓸 뿐이다. 중소기업급만 돼도 네이티브 개발자 2명 쓰지 플러터 개발자 1명 안 쓴다. 업계에서 현업으로 일 해보면 감 온다. 아 이건 스타트업에서 앱 존나 양산 할 때 쓰는거구나, 아니면 1인 개발 하는 애들이 쓰는거구나...라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