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혀 예기치 않던 옛날 여친을 청담동 갤러리아 백화점 근처에서 봤음 아주 우연이
아주 건강한 상태더라 나랑 그렇게 서로 욕설짓하고 더러워도 더러워도 그렇게 끝나는 연애는 정말 처음이었음
근데 다시 봐도 이쁘긴 이쁘더라 이 여자 역시 키가 무척 컸고 모델 같았음.. 집이 청담동인 줄은 몰랐는데 말을 않해줘서
알고 보니 청담동 살더만
sm 엔터테인먼트 사옥 수리하는 중이었고, 별거 없더라
갤러리아 지하 식당에서 제일 싼 게 냉면 8천원이라서 그거 먹고 집에 옴
갤러리아 지하 랍스터도 있고 먹을 거 많더라...근데 가격 수준이 2만원 3만원 4만원 이러니 그냥 냉면만 쳐먹고 왔음
압구정로데오역에서 내리면 갤러리아 백화점 있다.
냉면이 8천원.. ㅋㅋㅋㅋ
근데 다 맛있는 음식이야.. 빵도 압구정동 현대백화점 지하 가서 사 먹어봐.. 쫄깃쫄깃하고 다 맛 있어 근데 가격은 엄청 비싸지
강남구하고 서초구하고 또 소비레벨이 달라, 강남구가 서초구보다 더 부자 동네임
1993년도인가 거기 갤러리아 백화점 건너편 쪽이 오렌지족들이 설치는 로데오 거리였지. 지금은 완전히 상권 망했던데
로데오 거리에서 삐끼가 잡던데 락카페 가지고 그냥 내 길 갔지. 머리 헤어스타일을 좀 다듬었듯히 오렌지족으로 보였나 나를 잡더라 삐끼가.. 근데 난 오렌지족하고는 전혀 상관없는 사람임
압구정로데오 역에서 지하철 탈려고 교통카드충전기계있자나, 거기서 일본 여자가 살짝 나를 새치기 하더니 스미마셍이라고 하더라.. 한국에 일본인이 왔으면 한국어나 영어로 말해야지, 대체 얼마나 한국을 만만하게 봤으면 스미마셍이라고 하는지, 근데 여자는 중상급 얼굴, 키가 크진(163cm정도로 보임,그 여자 친구도 있던데 그 정도 키)않은데 174cm인 나에겐 맞는 키인데, 한번 미친 척하고 오사케노미마스까?인가 술한잔 하자고 수작 거려 볼 걸 그랬나... 내가 꼬시면 넘어올 거 같았는데
근데 그 일본 여자 두명이서 갤러리아에서 명품(주로 옷 같았음) 상당히 산 쇼핑백을 들고 있더만, 부자들 자식들인 거 같았음
설마 결혼해서 청담동에 사는 뜻은 아니겠지 ?ㅇㅅㅇ;
아 그럴 수도 있겠다.. 오히려 잘된 일이네, 헤어진 인연이라도 자기가 살 자리 잘 찾아서 가서 행복하게 살다가 죽어라 가 내 사고방식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