작년 스물 다섯, 인생을 살면서 처음으로 살의를 느꼈지만
무사히 졸업하고 졸업 전에 나를 뽑아주는 회사로 납치를 당해야 한다는
일념으로 나 혼자서 24번의 매주 발표자료 준비, 발표, 졸업작품 요구사항 수집, 설계, 개발, 테스트, 전시 직전까지 소스 리팩토링 수정 및 반영을 거듭하며,  간신히 A 받고 초봉 3천 극후반의 대겹 IT 계열사로 입사

석사도 아닌데 4학년 개씨발새끼들 덕분에 좆고생 하면서
자살까지 생각하며 끝내니까 회사 업무는 아직까지 어린애 수준처럼
느껴진다.





"젊을 때 사회주의자가 아닌 사람은 심장이 없는 사람이고,
늙어서 사회주의자인 사람은 머리가 없는 사람이다."

좆까고 졸작 팀장하면 사회좆인지 공산좆인지 사회 이념으로 채택되어선 안된다는걸 뼈저리게 느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