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쪽에 있는 모 국비학원에서 자바 및 JSP, Spring 을 배우고 있습니다.

아직 배움이 부족하고 견식이 얕아 피부에 와닿은 경험만 적어보겠습니다.


1. 학원에 오면 안될 사람들이 있는 것 같습니다.

특히 학교에서 단체로 오는 집단을 주의하시길 바랍니다.

수업시간에 단체로 면학분위기를 방해하며 수업 진도를 따라가지 못하여 기계획된 일정 제대로 준수가 안되고 있습니다.

특징적으로는 지방4년제나 전문대 졸업예정생(4학년 막학기, 혹은 2학년 막학기)이며 대개 여학생이 많고 과제나 기타 수업과 관련해서 성실한 수행을 하지 않습니다.

특히 같은 내용이나 아주 사소한 미스, 그리고 알고리즘이나 수학적인 부분에서 몇시간이나 수업을 지체하는 부분이 몇번이 아닌 몇십번이나 수업을 정체시켜서 좀 많이 당황스럽습니다.

수업시간에 그들만의 이야기꽃을 화기애애하게 피우며 취업을 위한 훈련기관이라는 점을 의식하지 않고, 대학교 수업을 빠지고 전공 학점을 때우기 위하여 왔다는 느낌이 다분합니다.

혹여 차후에 국비를 희망하시는 분들은 사전에 반 구성과 연령대를 확인하시어 저와같은 피해를 받지 않으셨으면 좋겠습니다.

이전에 이쪽에 글을 올렸을 때에는 다들 집가서 열심히 공부한다고 방심하지말라는 댓글로 충고를 받았는데,

그때랑 똑같은 이분들의 현재 수준과 태도를 보면 그다지 위협적인 경쟁자는 아닌 것 같습니다.


2. 반면 방황하다가 늦게나마 들어오셔서 길을 찾아가시는 분 역시 많이 있습니다.

매일 22시~23시까지 남아서 공부하시고 가시는 비전공분들 보면서 많이 배우고 동기부여를 받으면서 같이 공부하고 있습니다.

1달정도부터 1번 집단에 의해서 이미 정상적인 수업이 힘들다고 생각하여 자체적으로 수업 종료 후 진도를 따로 빼면서 토이 프로젝트를 진행중입니다.

1번 사항과 마찬가지로 국비 시작후 이러한 분들과 같이 의기투합하여 서로 격려하면 좋은 공부 방법이 될 것이라고 생각합니다.


총 6개월 과정 중 앞으로 남은 3달도 열심히하여 한사람 몫을 할 수 있는 신입이 될 수 있도록 힘내겠습니다.

프로그래밍 갤러리 여러분들도 화이팅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