단 소프트웨어 개발이 아니고..


생활에 필요한 이것저것 만드는 회산데..


내가 코로나 확진자와 밀접접촉자로 분류되어 집에서 쉬고 있는 동안..


라면 끓이는 기계를 만들었다.


모양 보면 되게 엉성한데..


기능도 되게 엉성하다.


근데 이거 통과 시키는데 뇌물도 필요하고 이것저것 필요해서 회사가 시제품만 만들고 그만 뒀다.


가격도 문제고.. 전화로 사장이 '누가 40만원 주고 라면 끓이는 기계를 사겠느냐' 하고 말했다.


집에 시제품이 배달 왔는데.. 그거 가지고 라면 두개 끓여먹고 남은 국물에 한개를 더 끓여 먹었다.


성능은 이럭저럭인데 설거지가 문제.


암튼 개발 과정은 극비 였는데 등록에 문제가 있어서 다른 회사에 다 소문이 났다고 하드라.


라면회사랑 같이 프로모션 할 예정이었는데 그 라면 회사는 삼양라면..


-두서 없어서 미안하다. 꿈이 두서가 없었음.


또 자야지.


프붕이들 즐 꿈 ~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