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본거주 6년차 외노자인데요 ㅇㅅㅇ

어제 오랜만에 후배가 출근을 했던데
사수욕을 음청 하면서 사수는 자기만 괴롭힌다
자기만 갖고 ㅈㄹ한다 성격이 파탄났다
하면서 하소연을 하더군요 ㅇㅅㅇ

무슨일이냐 하니 사수가 후배 입사하고난 후로
맨날 후배만 조지려고 이 악물고 시비튼다더군요

음... 듣고있다가 말없이 저와 사수 채팅기록 보여주며
딱히 너만 당하는 일이 아니다, 나도 당하고 있다

하니 후배가 격분하면서 사수를 엄청 욕하며
외노자 센빠이는 잘못한거 없어요!!! 이러더군요 ㅇㅅㅇ

뭔가 이거라는 촉감이 와서 후배한테
사수는 디렉터 같은 일을 하는거 같다
아닌가? PM에 더 가까울지도?
사실상 상사보다는 사수한테 잘 보여야 한다

하니 후배가 PM이요? 하면서 매우 ㅈ같다는 표정을 하고는
그딴새끼가 PM이면 제가 회사를 때려치겠습니다!! 하더군요

그럼 상사하고 이번 면담할 때 이건에 대해서 얘기를 해봐라
하고 조언을 해주니 후배가 눈을 빛내며 그리 하겠다고
ㅈ같아서 직장생활 못해먹겠다고 하더군요

후배가 사수욕 더 하려하길래 여기는 사람들 눈도 있으니
나중에 밥이라도 먹으면서 얘기하자 하고 중단시켰는데

후배는 동지를 만나 기쁜것인지 밥 언제 같이 먹자!!!
할 얘기가 많다!!! 하더군요 ㅇㅅㅇ


후배 코로나전에 출근하면 쳐자고 코로나 후에는
슬랙 로그인하자마자 끄고 딴 짓 하는거 다 알고있는데
그런 놈이 상사한테 대놓고 말하면 다들 아, 우리 OO 그랬쩌?
하고 잘도 받아들이겠습니다 ㅎㅎㅎㅎㅎㅎㅎ

어쩌면 사수랑 후배랑 둘 다 보내버릴 수 있는 기회일지도요 ㅎㅎ