해야될거 안해야될거 구분하는 순간 끝인거 아니냐고?

그게바로 정신병이다.


스스로 순환논리를 만들고 있다는 생각 안드냐?


니가 즐겁다면 즐거운 이유를 생각하냐?

마찬가지로 깨닫는다면 왜 깨달았는지도 몰라야겠지.


왜냐하면 너희들의 꺠달음은 결국 자기기만이니까 말이다.


즉, 인간이 깨달음을 필요로하는 이상, 인간은 깨달음에 도달할 수 없다.


단지 의심을 계속할 수밖에 없는 이상, 무한히 이어지는 지향점을 만들지 못한다면,


정신이 언젠가 마모될 것이라는걸 알기에, 저 경계선 너머에 무언가가 있다고 생각할 뿐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