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3때인가 어느날 갑자기 잠깐만 뛰어도 심장이 찢어질라하고
가만히 있어도 심장 미친듯이 날뛰고 식은땀 줄줄 흘려서 병원갔는데
심장병이라는 소리 듣고 청천벽력 ㄹㅇ체감해버림
어떻게든 낫고 싶어서 수술하면 완치 가능하냐고 물어보니까
의사가 "너 군대 가고싶어?" 하길래 본능적으로 아니라고 했더니
"그럼 일단 신검 받고나면 3년쯤 뒤에 수술하자" 함ㅋㅋ
신검받고 바로 수술해서 "니 수술했다매? 군대가야지?" 하고 전화온 케이스가 있다함ㅋㅋ
그뒤로 심장병이라고 힘든일 다 캔슬되고 약자코스프레로 편하게 살다가
재작년인가 수술해서 잘삶ㅋㅋ
길가는데 부정맥 증상 떠서 길에서 으헉 하면서 멱살 부여잡고 구른적도 있음
그게 어케 약자 코스프레임? 그냥 약자지
헬스장에서 운동도 하고 평소엔 잘 살았그든
나도 초등학교 때 심장판막 내시경 수술 받았다 // 재밌는 무료영화 <게임의 전환>
https://youtu.be/lnYBR_XlqcY
의사가 ㅈㄴ 현명하노
아니 그건 잘 사는게 아니잖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