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구의 물리적 거리는 변한게 없는데


인간의 상대적인 거리가 점점 줄어들다 못해 제로로 수렴하고있음


옛날엔 동내사람들이랑만 경쟁하고 협력하면 됬는데


이제는 전세계의 모든 사람들과 동시에 경쟁하면서 협력해야함






사유리가 정자은행에서 하버드 백인남자 정자 받아서 임신했다는 소리 듣고


나중에 원거리 섹스, 원거리 출산이 가능한 시대가 오면


이대로가다간 종국에는 가장 아름답고 재밌고 생산적이고 힘이 넘치는 궁극의 인간 딱 하나밖에 남지 않을것같다는 느낌이 들었음


인간들 사이의 거리가 점점 줄어들다가 0에 수렴하는순간


녹아서 하나로 합쳐지는거임..





PC 운동이 어쩌면

이 인류의 녹아내림을 막으려는 운동이 아닐까

그런 생각이 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