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인은 인서울은 못하고 그래도 지거국 상위권 대학은 갔는데
고딩 친구가 머리가 좆병신이라 공부를 못했는데 대학은 가겠다며
개씨발 들어본적도 없는 좆지잡대학에서 모든 학생 전액 장학금 준다는거에 혹해서
자기는 저기 갈거라고 하면서 같이 면접만 보자길래
난 이미 대학 정해졌는데 개엠창좆지잡대 면접이 존나 궁금해서 면접 함 봐보기로 함
친구랑 같이 왔는데 들어가는 입구부터 ㄹㅇ 쎄함ㅋㅋ 진짜 ㅈㄴ 산골에 있고
학생들은 아직 12시도 안됐는데 교수랑 주차창에서 돗자리피고 깡소주 빨고 있음ㅋㅋ
와 시발 여기는 레알 인생의 낭비 수준으로 끝날만한 대학이 아니다 싶어서 괜시리 무서웠는데
일단 대충 친구랑 같이 면접장 들어감
2명 보는데 마침 나랑 친구랑 같은 타임이라서 같이 들갔는데
첫 질문이 "이 성적이면 인서울도 할 수 있을텐데 왜 우리 학교에 왔나요?" 하는데 너무 웃겼음
눈빛이 막 초롱초롱하고 그러진 않았음 재미로 보러 왔다는걸 자기들도 느꼈나봄ㅇㅇ
그래서 나도 ㅈㄴ 대충 아무렇게나 막 대답함
친구는 좀 열심히 보는것 같던데.. 안쓰러웠음 왜 이딴데 들어오려고 하는지
마지막으로 "혹시 하고싶은말 있나요?" 하길래
"저 그런건 모르겠고 좀 피곤한데 이제 집에 가도 되나요?" 했더니
교수들 표정 존나 썩음
그거 보고 밖에 나와서 존나 웃음ㅋㅋ 그리고 다음날 합격통지 날아옴ㅋㅋ
경북대노
ㅋㅋㅋㅋㅋㅋㅋㅋㅋ 진짜 씨빨이농
마지막으로 하고싶은말잇나요?는 이제 끝낫으니 나가라는 소린데 그때까지 참다가 막판에 급발진해버리네 ㅋㅋ
붙여준것도 웃기노ㅋㅋ
아니 친구는 어떻게됨
걔 붙었는데 현타온다고 그냥 고졸로 남음
ㅋㅋㅋㅋ
지금 부모님 편의점 같이 운영하고 있어서 딱히 배 굶을일은 없을거같음ㅋㅋ
뭐냐 기만자였노..
친구가 승리자노
집에 돈이 좀 있어서 막살았던것도 같음 요즘 얘기 들어보면 부모님이 따로 편의점 하나 내준다는 얘기도 오가던데
이 성적이면 인서울도 할 수 있을텐데 왜 우리 학교에 왔나요 <-- 씨발 실화냐ㅋㅋ
채용면접때도 잘 물어보지 않음? 네카라 지원 안 하셨어요?
거기 가면 아다 땔수 있겠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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