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금까지 살면서 무수한 사람들을 봐왔는데요
이상하게 막다른 길에 몰리고 더이상 희망이 없는
사람들만큼 희망과 낙관론이 충만한 사람들이 없더군요
희망적이고 낙관적인 사람들이 막다른 골목길에
몰리는건지 아니면 막다른 골목길에 몰리게되서
희망적이고 낙관적이게 되는건지는 잘 모르겠습니다
제 대학시절에는 더 시크릿이라는 책이 흥했고
긍정의 힘, 긍정심리학 따위의 책이 나오면서
긍정적이고 낙관적인 믿음이 그러한 현실을
불러일으킨다, 우주가 나서서 도와준다 등등
뉴에이지 사이비 종교학이 대두되고는 했고
비관론, 현실주의를 많이 비하하고는 했었죠
제 느낌상 그 영향은 현재 지금까지 이어져오고 있고
믿으면 이루어진다 긍정적이고 낙관적인 믿음을 가지자
하는 사람들이 아직까지도 정말이지 많습니다
당장 스펙이 아무것도 없고 자격증도 없고
해놓은 것도 없고 앞으로 할 예정도 마음도 없고
그렇지만 우주가 나서서 도와줄거라 믿어 의심치 않죠
제 개인적인 생각이지만 인생을 완전히 끝장내는데 있어
필요한 것은 아주 약간의 희망이라고 생각합니다
현실에게 쳐맞을대로 쳐맞았으면 이제 슬슬 정신을
차리고 현실을 직시해야할 것인데 마지막 작은 희망을
꺼내들며 행복회로를 돌리고 우주를 믿기 시작하면
그 사람에게는 더이상의 여지가 없다 생각해요
우주를 믿고 낙관적으로 보기 이전에 스펙을 쌓고
자격증을 따고 포트폴리오를 작성하고 한살이라도
어릴 때 도전하는게 더 현실적입니다
준비없는 막연한 낙관론, 긍정론, 희망론만큼
악질적인 사상이 없다고 생각한다긔 ㅇㅅㅇ
플랜 B C 가 필여함
일본콘뭔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