편의점 알바를 하던 아는 동생의 이야기다.

알바를 마치고 늦은밤 피곤한 몸을 이끌고 엘레베이터를 탔다.

동생의 집이 11층인데, 피곤했는지 12층으로 잘못 눌렀다.

11층이 지나가고서야 잘못눌렀다는것을 알았다고 했다.

그러는 사이, 12층에 도착을 하였는데 웬 아주머니가 서계셨다.


아줌마, 저 내려갈건데 타실건가요?

올라가실거에요?


라고 물어도 아주머니는 동생의 눈을 빤히 쳐다만 볼 뿐이었다.


동생은 안타나보다 생각하며 문을 닫는데,

아주머니가 갑자기 동생에게 다가오는것이었다.

가까스로 문은 닫혔지만, 동생은 센서등이 켜지지 않는것을 봄과 동시에

아줌마가 뒤를 돌아서서 계단으로 미친듯이 뛰어내려가는걸 봤다고 한다.

11층에 도착하자마자 동생은 비상구 계단 문부터 닫았다..


아줌마의 뛰어내려오는 다리를 보았지만 센서등은 켜지지 않고있었다고 한다.


하필이면 그날은 부모님이 계시지 않은 날이라서

동생은 씻지도 못하고 공포에 떨다가 지쳐 잠이 들었다.

다음날, 눈을뜨고 꿈인지 생시인지 생각하며 창문을 열었는데

그 여자가 목을 메어 혀를 길게 내밀고, 동생을 쳐다보고 있었다고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