https://news.v.daum.net/v/20210315140914626
■ 게임 밖에서 만난 두 남성
한 20대 남성이 한밤중에 한번도 가본 적 없는 곳으로 차를 몰았습니다. 모바일 게임에서 시비가 붙은 상대를 만나기 위해서였습니다.
온라인 게임상에서 플레이어 대 플레이어로 다툰 당사자들이 오프라인에서 만나 실제로 현실에서 싸움을 벌인다는 이른바 '현피'를 앞둔 상황이었습니다.
상대방은 자신이 살고 있는 대전의 한 아파트로 오라고 했습니다. 경기도 양평에서 출발한 28살 A 씨는 주말인 지난 13일 새벽 1시쯤 대전시 문화동의 아파트 인근에 차를 댔습니다.
아파트 입구에 있는 쉼터에서 기다렸습니다. 잠시 뒤 실제로 상대를 만났습니다.
상대방은 38살 B씨. B씨는 옷 소매에 흉기를 숨기고 있었습니다. 그 흉기를 A 씨에게 휘둘렀습니다.
B씨는 흉기를 휘두른 뒤 119에 신고를 했고 A 씨는 인근 병원으로 옮겨졌지만
게임이 이렇게 무섭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