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 진짜 이제까지 공부한거 함 소화해볼 생각이야
그리고 내가 막 알수없게 이것저것 개소리하는거 그거
무슨 선배님들이 나보고 "무슨 이야긴지 못알아듣겠다"라고 하신다던지 그러시는거보고
아차! 싶어서 하는 이야긴데,
나 그냥
내가 아무것도 모르니까, 뭘 모르는지도 모르면 그냥 허공에다가 대고 소리치는 그런거 알지?? 걍 그런거임
그 이해해보려고 혼잣말하는거 맞고
흠...
궁금증을 발의해 내는것이 재능이라고 하면 그건 재능 맞지. 내 자랑거리라고 할게.
근데 궁금증을 발의만 하고 끝내는건 입만 나불거리는거지 (실제로 입만 나불거리는게 맞고)
"어 너 뭐 생각이 있나보구나" 하는 의미로 논의를 닫으려고 하는게 아니라
제발 알려달라는 식으로 주절대는거니
단호하게
"딱국아, ~~ 써봐라" 라던지
"딱국아, 이 책 봐봐라" 하면 그게 좋음.
물론 내가 그런것들에 대해서 또
"난 그거 ~~~해서 안보는 중임" 이라던지 그런식으로 존나 변명하지???
근데 이제껏
내가 그런걸 배척해낸 결과물이 뭐였냐면
"아 그때는 내가 그걸 받아들일 준비조차 안되어있었던거고, 결국엔 그녀석들이 추천해준 책이건 뭐건 다 내가 찾아가게 되는구나"
이런걸 느끼거든??
그러니까 나 지금도 좆밥 맞고 그래서 나불거리는거 맞으니까
"너도 뭔 생각이 있겠지"
"화이팅이다!"
해버리지 말고
예전처럼 많이 도와주라 ㅠㅠㅠ
흠.... 내가 뭔가 이상한 방식으로 겁을 줘버린것도 있는거 같음.
그 답변자를 면접보는 태도??? 이걸로 겁을 너무 줘버린거같다.
ㄴㅇ머;ㅎㄴㅇ마ㅣㅓㅎ먀ㅣㅔㄴ;어해ㅔㅁ냐ㅔㅣㅇ
모르겠다
여하튼, 난 너희들이 이야기 한 조언들
결국엔 다 받아들인거같음.
그리고 시발... 하...
공부할게 너무 많다.
그래서 내 공부속도가 느리구나~ 하고 그냥 받아들이고 넘어가려는 중이다.
남들은 그냥 뭐가 중요한지 바로바로 알아차리고 빠르게 갈때 (뭐 못알아차렸는데 공부하는애들도 많겠지. 근데 일단 무작정 선배님들 하라는거 따라서 해본다음에 깨우쳤으면 시작이 주입식이었건 아니건 뭔차이겠냐?? 그게 효율적으로 배우는거지)
난 괜히 "그거 진짜 맞아요?" 의심병 돋으면서
"님들 따라갔다가 나 좆대는거 아니에요?" 하면서 느리게 간다고
그렇게 생각하려고
근데 내 성향상 의심이 너무 많은걸 어쩌겠냐
뭐 이상한 꿈을 거창하게 늘어놓는다던지, 뭐는 어째어쩌한데 이거 혹시 이미 있는 기술임?? 혹시 ~~ 쓰는거 바보짓 아님?? 하는거 "너도 생각이있겠지" 하지 말고 제대로 꾸짖어 달라는거임 ㅋㅋㅋㅋㅋ 그러라고 쓰는 글들이기 땜에. 안그러면 뭐하러 떠벌리겠음. 진짜 그게 맞는거면 혼자만 알면서 개꿀빨아야지. 난 기본적으로 내 독학을 검수받고자 하는 욕구가 굉장히 강함. 욕구인지 위협인지 모르겠는데 여하튼 검수받아야함
오늘 흑마법사형님한테 조언 듣고 많이 반성중이야. 그 형님한테 너무 못할말 내뱉었었다 ㅠㅠ
그리고 내가 느리니까, 받아들인 조언을 일단은 태스크 큐에 쌓아두고, 그거에 진입하거나 소화하는 시간은 무지하게 느리니까, 저새끼는 말을 1도 안듣네 라고 하지 말아주셈 ㅋㅋㅋㅋㅋ 그런쪽으로는 굉장히 느림
근데 나도 학교 다닐 때 커리큘럼 맘에 안 들어서 부딪히면서 배우고 다시 커리큘럼으로 돌아갔거든? 결국 정파(왕도)는 학교에서 가르치는 커리큘럼대로 따라가는거야. 물론 실무 프로젝트는 원론대로 돌아가지 않고 변수도 상상을 초월하게 많기는 해 심지어 배운거랑 전혀 달라보여. 사파는 일단 플젝 먼저하면서 익히는 거야 머리속에 모델이 잘 안 세워져도 일단 몸이 먼저 익히면 개념도 생기더라고 근데 결국 끝가지 가면 정파와 사파가 만나는 지점이 오고 사파는 그 지점에서 힘들긴 한데 극복하면 똑같아져. 그리고 삼류무사라도 칼들고 싸우니 운 좋으면 고수라도 칼 맞고 죽는거지
그리고 아래에서 올라가는 방식은 확실히 흥미도 떨어지고 개념이 잘 안잡히거든 그러면 일단 실무 프로젝 한 싸이클을 다 돌리고 다시 원론적인 내용들을 공부하기 권해. 작은 것에 집착하면 큰 그림을 못보니까
옙. 정파랑 사파를 왔다갔다 하면서 여유를 가지는것도 좋을거같아요. 뭔가 여지껏 마음이 너무 급했었다는 생각이 들음 ㅠ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