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또한 고삐리 수준에서 놀았었다.
바쁘면 생략하는게 맞다고 생각한다.
그리고 그게 열심히 안하는게 아니라고 생각한다.
내가 고등학생 나이가 아닌데 고등학생인것처럼, 고등학생이면 일단 로그는 공부해보고가야지! 식으로 굴었던게 많은듯
글고 애초에 내가 극단적으로 느리게 가는 편이기도 한데
걍 나야말로
나보다 빨리 가는애들보면서 열폭하던거같다
미안하다 친구들
저사람이 한심하다거나 불쌍해보이는건 맞는데 뭔가
오히려 나급으로 어그로종자??
저사람 보고나니까 거울을 본 기분임
저사람 그냥 딱국의 정 반대버전이야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내가 검은 딱국이면 저사람은 흰 딱국일 뿐임
씁 ㅋㅋㅋㅋㅋㅋㅋ 거울치료 성공
음.. 솔직히 저사람보더 너가 한 10배즘 더 심각했음. 반성하셈.
옙
너정도면 존나 빠른 거 아니냐 메모리던 뭐던 개념을 빠르게 잡고 가던데
솔직히 욕심이 많은만큼, 그 뭐라고해야하지. 그니까 부모님께 "저 제가 진짜 저 스스로 돈 버는 모습 보여드릴게요" 하고 나온것 치고는, 그니까 창업하겠다는 애들 치고는 느린게 맞지
그것때문에 많이 뭐라고해야하지.. 그냥 맘도 급하고 좀 어그로도 엄청 끌고 걍 궁지에 몰렸었던거같음. 그니까 이유가 뭐던지간에, 난 느린게 맞지. 지금 나보고 너 기술스택 뭐있냐. 그래서 너 (예시를들어서) 회사 지금 들어가면 뭘로 기여할수있는데? 하면 나 할말 없어 ㅋㅋㅋㅋ
걔네들을 비교대상으로 하는 거구나 나는 그냥 학부생들을 말하는줄
저사람이 나의 반댓편에서 내쪽을 향해 열등감섞인 적대감을 가지고 있듯이 나도 내쪽에서 저사람쪽을 바라보면서 열등감 적대감을 가지고있었던듯 걍 ㅇㅇㅇ 나 열폭종자 맞다 ㅋㅋㅋㅋㅋ
그리고 학부생들은, 뭐 그래 걔들이 나보다 3년 더 많이 공부하긴 했지. 근데 뭐 핑계 댈거 없음. 걔들 잘해 ㅋㅋㅋㅋㅋ 내가 무슨 학생들은 얼굴도 안보고, 아니 걔들 코드짠거도 하나도 안보고 "뭐야 왜 수업이 ppt야?" 하면서 "니들 책은 봄?" "뭐야 cs app 이거 보면 니들 3년과정 나 다 본거임?" 뭐 이런식으로 무슨 걔들은 말한마디도 안했는데 걔들 공격하고다녔음
학부생이랑 비교해도 뭐 방향이 다른거지. 글고 요즘 나 하는 방향보면 내가 설컴 1학년으로 들어갔어도 기어이 내 방식대로 공부해보겠다고 느리게갔을거같음. 근데 느리다고 뭐 그게 안좋은것만은 아니잖아? 걍 나는 내 페이스에 여유를 갖고 살아갈래. 내가 너무 여유가없었던거같음. 어제 하루종일 자면서 마인드컨트롤좀 해봤음
그래 다들 목표가 다르니까 느리다고 빠르다고 비교를 할 순 없겠지 목표의 스케일에 따라 다를 거니까
느리게 가던 돌아가던 목적지까지만 가면 돼. 어차피 대부분의 사람들이 길잃고 헤매고 심지어 가는 걸 포기하기도 하지만 어쨌든 죽기전에 끝까지 갈 힘이 남아 있기를 기도하는거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