소위 말하는 상위권 나왔는데

내가 그렇게 실력이 좋은것도 아니거든
솔직히 대학교 다닐땐 거의 놀기만 했음. 학점도 구리고.
근데 간판이 어느정도 되니까 대기업 입사지원 한 거 어지간하면 다 붙더라...
계약 초봉 4650 받고 다니기 시작함... 성과급까지 다 하면 첫해 영끌 6000이 넘을것 같음....
회사에서 1억 넘게 받는 직원 비율이 거의 40%래.. .


근데 개발자 커뮤니티들 보면 진짜 개발 좋아하고 열심히하는 사람들 2500~3000 받고 시작하는 경유 많던데

그걸 보면 내가 이렇게 돈 벌 자격이 있나....싶음
고딩때 공부 좀더 한 거 가지고 너무 과분한 호사를 누리는 것 같움

어차피 그들이나 나나 아무것도 모르고 신입으로 시작하는 건 똑같은데...
오히려 그들이 나보다 더 뛰어날지도 모르고...
근데 출신 학교 하나 때문에 출발선부터 이렇게 다른 걸 보면 참 스스로 민망함...