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 얘들아 너희들이 우스갯소리로 말하는 국비웹땔깜이야
일한지는 이제 반년 조금 넘었구 그냥 하라는거 하구 만들라는거 만들면서 회사 다니구 있어
회사 개발자는 나를 포함해서 두명인데 나는 신입이구 한명은 경력자야 서로 으쌰으쌰 하자 했지만 사실 분위기는 좋지않은거같아
요 근래 새로운 웹제작 프로젝트가 생겨서... 관련 회의를 하던중에 내가 의견을 하나 냈었어 별건아니구 그냥 상사가(개발하는 사람은 아니야) 한 페이지에 기능을 여러개 넣으라는데 개발하는 입장에선 기간이 일주일밖에 없어가지구 개발하면서 신경써야한다더지 하는 내용이 너무 많아지게 되서 기능별로 페이지를 분리하는건 어떨까요?? 했는데 난데없이 웹개발의 기본도 모른다니 누가 요즘세상에 그딴식으로 짜냐느니 하면서 엄청 뭐라하더라구... 뭐가 잘못된건지라도 구체적으로 말해주면 좋을텐데 그냥 비난만 계속 듣다가 회의가 끝나니까 집가는길이 우울하더라
불만인건 야근수당없이 야근을 당연하게 상정해놓고 일정을 잡는거같아서 ... 저번에도 맨날 새벽 1시 퇴근해서 너무 피곤해가지구 일정을 늘려달라고 의견을 내는데 그게 그렇게 어려운일이냐며 사수한테 쏘아붙이는데 사수는 또 된다고 해버린거야... 정말 막막하다 일주일안에 할수있을지도 모르겠구 반년 되돌아봤는데 나 새롭게 알게된게 하나도 없다는데서 너무 충격먹어서 이대로는 안되겠다 싶어서 요즘 퇴근하구 매일 새벽2시쯤까지 공부하고 자는데 아는게 없으니까 그냥 맨땅에 삽질하는느낌이 강한거같아서 점점 기운빠지네
오늘 몸이 너무 아파서 병원에서 수액맞고 혼자 누워있는데 그냥 별생각이 다들구 힘들어서 여기에라도 쓸데없는글 써봤어 모바일에서 쓰는거라 좀 불편하게 보일수도 있구 말주변이 없어서 글 좆같이 썼다면 미안하구
다들 꼭 열심히해서 실력좋은 개발자되서 좋은회사가서 돈도 많이벌구 존중받고 행복하게 살자 수액 다맞구 다시 회사가야된다... 다들 화이팅!
- dc official App
연봉 3500넘으면 걍 버티고 안되면 나가셈
인격무시에 새벽까지 굴리고 수당도 안주고 그딴게 회사니
si갔어~?
돈이 급한게 아니라면 퇴사하고 포폴 다시 잘만들어서 좋은데 가는게 최선인듯 몸 망가지면 더 답없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