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는 삶을 담보로 나를 조종하는 모든것들에서 벗어나고자
점진적자살이라는 단어를 마음속에 되내이는 사람이 되었는데
불교는 여기서 더 나아가서
유전자를 담보로 나를 조종하는 것들
그리고 심지어 의식을 담보로 나를 조종하는것들에서 벗어나려고 함 ㄷㄷ
의식이라는건 우리가 존재한다고 믿고있지만 객관적으로 관찰하거나 증명하기 힘든것이잖음..
그러니까 일단 생명이 재귀한다는 관찰에서 비롯해서
의식 또한 윤회를 통해 재귀하리라는 가정을 한 뒤에
만약 실제로 그렇다면 고통에서 벗어나기위해서는 이 의식의 재귀를 끊어버려야한다는
엄청나게 창의적이고 급진적인 종교였음... ㄷㄷ
모든것은 마음으로부터 나온다.. 마음을 다스려야한다..
오호
나는 불교쪽 마음챙김명상 관련해서 많이 배웠어 법륜스님도 굉장히 좋아하고
근데 왜 사람 베고다니는데
내 개인적인 욕망임 그건
불교는 업이라는 개념이 관성이라는 느낌으로 와닿아서 좋음 지금 이순간의 나와 지금까지 쌓여온 나를 객관적으로 볼 수 있는듯
그런데 실제로 그게 가능한건가
다중인격으로 가는 느낌을 저거로 하면 댈듯
저 아이디어까지는 신박한데 그 실천방식은 좀 고리타분한거같음 일단 내가 파악한바로는 생명은 번뇌를 가지고 있고 의식은 번뇌에 강하게 결합되있음 고대 생물일때부터 적자생존을 통해 필연적으로 만들어진 나의 마음, 나의 몸에서 비롯된 번뇌가 삶(또는 삶에 비준하는 무언가)을 지속하게 만드는데 나의 의식은 의식하지도 못한체로 이런 번뇌에 같이 휩쓸려나가고 있음 번뇌는 생명의 재귀를 따라 흘러가고 번뇌와 결합된 의식도 마찬가지로 생명의 재귀를 따라 조금 다른 경로로 윤회함 따라서 이 번뇌에서 의식이 온전하게 벗어나는순간 윤회를 하지 않는다고 주장함..
인지과학조져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