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자에 있는 우리가 이렇게 고통스럽게 버티는 동안 세상은 대체 얼마 동안 가만히 있을 것인가. 이스라엘이 서방에서 무기를 사가지고 와서 우리를 공포에 몰아넣고 죽이고 있다. 가자에 사는 우리들에게 필요한 건 성명서나 결의안이 아니다.
나는 무엇보다 아버지다. 정신과 의사는 둘째다. 나의 꿈은 내 아이들이 안전한 환경에서 자라고, 배우고, 사는 것이다. 이는 내 모든 환자들이 공유하는 꿈이다. 곧 환자들이 급증할 것이다. 내 임무는 그들에게 희망을 주는 것이다. 나는 내 자식들과 아내에게 하는 말을 환자들에게도 한다. “팔레스타인이 지난 70년간 불의를 당해 온 것은 사실이나 그렇다고 그게 ‘정상’인 것은 아니다. 이 세상에는 우리의 고난이 ‘정상’이 아니라고 생각하는 사람이 늘고 있다. 변화는 올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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