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폰팅으로 사적 만남' 기대에 넘어간 남성들, 알고보니 사기극
40~60대 텔레마케터들, '일반회원'이라고 속이면서 사적 만남 암시 거짓말로 현혹
이에 현혹된 남성들을 상대로 장시간 폰팅을 해 2만2615명의 남성들로부터 6억8000만원 상당의 부당이득을 챙긴 것으로 드러났다.
경찰조사 결과 50대 남성 A씨의 경우 피의자들이 운영하는 폰팅을 이용해 2년 동안 355회에 걸쳐 약 1000만원, 20대 남성 B씨는 한달 동안 23회에 걸쳐 100여만원 등의 폰팅 이용료를 결제한 사실이 확인됐다.
피의자들은 또 성인폰팅 이용자들에게 성인인증을 빙자해 17만여건의 주민등록번호, 휴대전화번호 등 개인정보를 불법 수집했다.
이렇게 수집된 개인정보를 TM(텔레마케팅) 사무실에 별도 설치된 컴퓨터 서버에 저장해 관리하면서 성인폰팅 광고 스팸 문자메시지 발송용도 등으로 무단 사용한 것으로 확인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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