몇 달 전에 적었던 주체지수 얘기 다시 적어봅니다. 사람이 하루 노동 시간 중에 몇 시간을 누구를 위해 일하는지 정확히 계산할 수 있다면 그 사람이 얼마나 주체적인지 측정할 수 있습니다. 흔히 자본주의와 민주주의 사회에서 살면서 자기는 자유를 누린다고 굳게 믿습니다. 하지만 엄밀히 보면 회사에서 하기 싫은 일을 하는 것은 자유롭지 못합니다. 주식회사는 1원 1표로서 돈이 많은 사람이 권력이 더 센 불평등 조직입니다. 가진자들인 대주주가 군대식 상명하복으로 이하 사람들과 자원을 지배합니다. 한계는 시간 말고 정보나 정신 노동과 육체 노동을 같은 시간으로 측정하는게 합리적이냐는 것입니다. 정확히 측정하기가 어렵습니다. 또한, 도구를 쓰거나 환경이나 생물을 착취해서 일을 시키는 것도 감안해야 하는데 이것도 정확한 측정이 쉽지 않습니다.
주체지수
만남의광장(aerohong)
2021-06-25 04:1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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