수학 안쓰고, 손으로 직접 필기도 안하고, 머리도 안쓰는 코드싸개에서 탈출하여 상쾌한 기분이다..
뇌가 빠르게 돌아갈 때 나는 살아있음을 느낀다..
프로그래밍은 힘들게 공들여 열심히 배울 필요가 없다는건 아니지만
프로그래밍은 아무리 열심히 공부해도 내용이 딱히 어려운게 없으니까..
아무리 어려운걸 배워도 이 어려움의 intensity가 떨어지고 자극이 없더라
프로그래밍은 응용과 활용의 영역이지 깊은 사고가 필요하고, 이해력이 필요한 이론과는 거리가 멀었던것같다..
사실 프로그래밍이라는건 문과적인 암기의 요소도 있지만 체육처럼 몸이 체화하여
자동으로, 본능적으로 코드가 잘 나오도록 연습하기만 하면 그만인 것 아닌가?
코드 이해력 있는 아무나 데려다놓고 하루종일 코딩 시키면서 이해시키고, 훈련시키면
누구나 어느 정도 수준까지는 다 만들지않을까 하는 생각을 해본다.. ㅇㅅㅇ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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