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일본거주 7년차 대기업 외노자입니다

제가 현직장에 와서 처음으로 노조라는걸 보게되었는데요
제가 그동안 알고있던 한국의 노조와는 매우 크게 다르더군요

이 노조라는 놈들이 노동자의 권익을 대표한다면서 하는게..


자진해서 노동자 전체 연봉삭감을 한다거나..

자진해서 노동자들이 입사후 업무가 가능해질 때까지
보호하겠답시고 입사자 전체 3년 연봉동결을 건다거나..

아니면 물가상승 연봉인상 협상을 한다면서 반년~1년이상을
질질 끄는데 충격적인것은 협상기간동안은 연봉이 동결이래요

매번 협상할 때마다 그 기간동안에는 전사원 동결이에요 ㅅㅂ
게다가 협상했다는 결과가 0.3퍼 인상이에요 ㅋㅋㅋㅋㅋㅋ

이게 끝이냐? 그 결과가 반영되는건 다음 평가결과 산출인데
한두분기를 협상으로 끌어서 개별 연봉인상은 없는거나 같아요


진짜 제가 일본와서 노조를 처음 보고 개깜짝 놀랐는데
와 ㅅㅂ 이게 노동자 권익 대변단체가 맞는건가??????

하는 짓은 기업의 앞잡이인데 ㅅㅂ ㅋㅋㅋㅋㅋㅋㅋ

기업측에서는 아 느그 노조가 그리 정했으니 우린 잘못없다
배째라 다 느그가 자초한 일이다 이러는데 답이 없어요


한국노조랑 일본노조는 진짜 아예 다른 단체더라구요
일본노조는 사실상 기업의 권익을 대표하는 단체나 다름없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