내가 알던 동생중에 이민정닮은 여자개발자가 있어.


키는 작지만 예쁘고 인물좋아서 어렸을때 알바같은거하면 대쉬 수도없아 받아봐다고 하더라


이 아름다운 친구가 개발회사 들어갔는데 담당사수(과장)가 업무 알려주고 간식같은것도 많이 사주면서 친해졌다고 하더라


어느날인가 퇴사를 했는데 이유인즉 그 사수새끼가 퇴근길에 따라와서 고백을 했다더군


사수새끼 입장에서 한번 생각해보면 이성으로는 공과 사를 구분해야 하는 생각 외로, 감성으로는 몇날몇일 애가 탓을지언정 결국 들이댄거보면 용기는 가상하다고 하고싶다.


고백을 받고 난 뒤 그간 사수로부터 받았던 친절함, 간식, 업무커버 이런게 다 사심에서 비롯되었다는 생각이 닿자마자 퇴사했다더라


몇년 되지않는 그친구의 이력서에는 이직 이력이 많아서 회사에 대한 충성심이 적다는 이유로 면접에서 떨어지기는 커녕 눈코뜰새없이 바쁘게 일하고 있다함