꿈도희망도 없이 그저 대학 4년다니며 학점잘따고 토익점수따고 같잖은 대외활동 몇몇하면서 자연스레 은행이나 금융권 준비하게 되었는데


생각해보니 저런데 들어가봤자 실적압박받고(공기업 제외) 전문성 기르기 힘들고 50넘어 퇴사하면 막막할거같다는 생각이 든다 


내 신조가 말만통하면 어느나라에 가서든 일할 수 있는 그런 기술을 하나 가지고 싶다는 것이었는데 


진지하게 25살 남자가 코딩공부 시작한다고 하면 어떻게들 보임?? 


지금까지 코딩관련 과목으로는 컴퓨팅적사고와문제해결, 경영경제소프트웨어 프로그래밍(파이썬), 경영경제데이터분석 소프트웨어(R) 


세가지 들었는데 이 수업 세가지가 내가 학교 4년 다니면서 젤 재미있게 들었음. 


과제도 어렵고 시험당일도 머리털 뽑으면서 문제풀었는데 진짜 이 과목은 과제하고 공부할때 힘들지가 않고 즐겁더라 쾌감도 있고


물론 업으로 삼는다면 많이 다르겠지만 정말 목숨걸고 꾸준히 - 죽기 직전까지 공부할 자신 있으면 


지금까지의 대학생활과 등록금을 매몰비용 처리해버리고 새로운 도전 하는게 좋을까? 


지금 이미 대학교 4학년이라 현실적으로 이제와 컴공을 복수전공 하는 것은 이미 늦은 것 같고 


42서울이나 싸피같은 부트캠프에 목숨걸고 들어가서 죽기살기로 배우는게 베스트같아 보이는데 이것마저 안되면 어떤 방향으로 공부를 해야할지 


고민이 된다 .. 요즘 이 고민한 거의 1주일쨰 하고있는데 갤럼들의 의견 기탄없이 듣고 싶어서 글 한번 써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