내가 맞선을 건축설계사무소 소장하고 봤는데


할 얘기도 별로 없고 그래서 건축설계사무소는 어떠냐고 했더니.... 야근,철야 끝이 없는 노가다와 고생의 지름길이래


명지대 건축학과 나왔는데 건축학과 나온 친구하고 둘이서 설계사무소 하더라


사실 그다지 빼어난 미인도 아니고 그렇다고 오크도 아니고 그냥 평범한 직장여성 같았어


맥주라도 한 잔 하실렵니까 하니깐 그냥 됐다고 하더라


확실히 백수로 노는 년들보다 직장이든 사업이든 뭐든 일하는 여자들은 다르긴 하더라


사회의 무서움을 알기 때문에 경거망동하지 않고 말도 곱게 하고 하여튼 화를 안 내게 함