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졸로 딸배하고 돈모아서 사업하겠다던 고3인데
어제 수시원서접수 마지막날에

정말 1퍼센트의 고민이 있어서
원서값 날린다 해도 넣고 고민하자
그생각에 넣어놨는데

막상 넣어 놓으니깐
하고싶은 마음이야 확실하지만
언제 어디서 무엇을 어떻게 할지 못정하고
딸배 열심히 해서 돈 모으면 어떻게든 할 방법 생기겠지
이런 마인드였던 사업보다

정보통신이랑 소프트 웨어 쪽이라서 취업도 잘하고 열심히 하면 잘 될거라는
그 확실한 미래에 대한 보장이 존나 매력있고 의욕돋네 ㅋㅋ

해서 공부 좀 하는 중3 어린 동생년한테 영어단어책 받아다가 외우려고  ㅇㅇ...
시발 언제 이렇게 잘해졌는지 모르겠는데 존나 개털렸음
나보다 5조5억배 잘하는듯;;

수학은 내가 학교 공부를 고1까진 공부 했으니깐 내가 더 잘할텐데
빨리 수학도 인강듣고 해서 격차 벌릴거노


최저도 없는 수시라 수능공부는 아니고 프로그래밍 쪽이니깐 미리미리 공부해두려고..
영어는 지금부터 열심히 해도 겨우 쫒아갈까 말까인데
진짜 암담하노.. 할수 있을지를 모르겠다 ㅜ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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