걔가 조심스럽게 조용히 '혹시 급식카드 두고 간거 있나요...?' 이렇게 물어봤는데


내가 "예????? 급식카드요!?!?!?!?" 이러고


일 꼼꼼히 한답시고 급식카드 뒤에 적힌 이름말해보라고함


컵라면 먹던 같은 학교 학생들 뒤에 있었는데


걔의 당황+시무룩한 표정이 주기적으로 생각남...