썰풀어봄

본인은 광운대 모 과 차석 졸업자임
인증은 없지만 진짜 구라아님...
차석 졸업한 새끼가 왜 SI 구르는지 궁금할거다

졸업하고 공익을 다녀옴
근무지가 ㅈㄴ 바빠서
2년 그냥 죽었다 생각하고
주말에 쉬기 바빴음
(장애인 복지관 ㄹㅇ 디진다)

소집해제하고 대기업 준비하다가
기술 면접은 통과하고 임원 면접에서
자꾸 광탈해서 떨어지더라

뭔가 필살기가 필요하다고 생각해서
국비를 갔다가 여기서 대기업은 기기 힘들겠다 싶고
코로나때문에 취업 못 할바에 중소가서 경력쌓는다고 갔지

같이 듣던 상태좋은 중앙대, 인하대생도
소개시켜주는 스타트업을 갔지

입사 한달 후 근무지는 **연구소라는거야

본사는 마곡인데 알고보니 **연구소는
우리 회사가 아니라 다른 대기업 연구소더라고

같이 근무하는 줄 알았는데
대기업 양반들이 원하는 구현을 위해서
라이브러리는 SO/A 파일로 받아서 라이브러리 인클루드하고
클래스에 멤버함수 추가만하는 그런 업무더라고

아니면 프로그램 호환성 검사나 이런 잡무

신입인가 그런가보다 했는데
이런 업무 형태를
파견지 다른 회사 신입이
프갤 링크를 보내줘서
SI 보도방이란 걸 알았어

사수도 없고 방치해놓고
일을 던지는 것도 그렇고
부장만 득실거리고
중간이 없는 것까지
소름돕게 똑같더라고

프리들이 친한 척하면서
도와달라놓고 일 넘기는거까지

지금 나빼고 같이 온 동기 2명도
중고 신입 준비 중이었는데
일단 나와서 같이 준비하기로 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