취업은 백엔드로 했지만
가장 재미있는 건 역시,
게임 개발인 것 같음.
자체 개발 엔진부터 맵에디터를 만들고,
벡터나 행렬, 그리고 사원수와 동차 좌표와 행렬을 이용한 카메라 좌표 변환,
그리고 그래픽스 파이프라인...
버텍스 셰이더나 픽셀 셰이더, 정점을 조작해서 픽셀의 위치를 결정하는 그 모든 것들이
별 건 아니지만 욕망을 불러일으킨다.
적어도 웹 백엔드나 프론트 보다는 재미있는 듯.
직업으로써의 가치는 좀 떨어지는 것 같지만,
취미로 인디 게임 만들고 자기만의 간단한 게임을 만들고 완성하는 건 역시 신나는 듯.
간단한 미니 게임을 만들어서 꾸준히 올려보는 것도 나쁘지 않을 듯 싶다.
집에서는 웹을 하고 싶지 않다.
집에서는 뭔가 CSS나 웹 백엔드 관련 서버 코드 보는 것도 구역질 난다.
크로스 플랫폼 프로그램 개발 이런 것도 웹보단 재미있더라.
직업으로 계속 웹 개발을 해야겠지만...
역시 재미는 떨어지는 것 같다.
웹 밖에 안해봐ㅆ는데 css가 게임 그래픽스 같은 포지션임? 같은 포지션이라도 차원이 다른가?
포프킴이 쓴 셰이더 프로그래밍 입문을 보면 알 수 있는데. 흥미로운 부분이 많아. 정점 셰이더하고 픽셀 셰이더를 작성하면, 그게 그래픽스 파이프라인에 전달되고 DX나 OpenGL에 의해 기계어로 컴파일되고 GPU로 전달. 프레임 버퍼가 만들어지면서 모니터에 뿌려지는 거지. CSS와 달리, 모니터 내의 모든 픽셀의 좌표를 수학적으로 정의한다고 보면 된다. 예를 들면 사인파와 시간 값을 전달하면 픽셀이 흔들리기 시작한다. 대부분 수학이지만, 게임 엔진을 쓰면 간단해짐. 웹보다 흥미로운 부분이 많음. 컴퓨터와 관련이 깊고. 사고가 깊어진다.
쉽지않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