컴공 2학년인 지금까지 난 무엇을 했단 말인가 

뷔페집에서 알바나 하며 고정소득으로 만족하지 않았던가.


입대전 열의에 올라 안드로이드를 공부하던 학생은 어디로 갔나.

전역 후 샀던 리액트 책엔 먼지만 쌓이는 구나.


그러나 전혀 가슴이 뛰지 않는다. 

비전공 6개월 국비따리들과 똑같은 화면을 만들 생각에 

퍼블리서 프론트 구분도 못할 사람들한테 같은 취급을 당할 것에 잠이 오지 않는다. 


어릴적 이 나이쯤 되면 차는 뽑을줄 알았는데.

여자친구랑 버스나 타는 신세라니 


어디서부터 잘못된건가

요리를 그만두지 말았어야했나 고민하던 중 


운영체제 병행처리부분이 머리에 들어오지않아 잠시 꺼둔다.

그러다 lms에서 발견한 교내 sw공모전


그리고 같은 2학년의 ios 작품을 봐버린 순간 가슴이 뛰었다. 

당장 당근마켓을 켜 리다기와 인사이트js를 올리고 


야곰의 스위프트를 주문한 후 

다시 운영체제를 보았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