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단 이 정도 의사결정을 하려면 cto 거나 cto 랑 합의가 된 팀장 레벨에서 할 수 있는거임.
일개 사원대리급이 가서 "이 언어가 이런게 좋은데 우리꺼 전부 포팅해보쉴?"은 당연히 씨알도 안맥히는 소리.

그리고 언어/프레임워크를 바꾸는 건 아예 다시 짜는거랑 똑같은 이야기이기 때문에 굉장히 고비용의 작업임.

mvp 더라도 앵간하면 한달 잡아야되고, 실 운영중인, 좀 덩치있는 서비스다? 이건 1년 이상 잡아야 됨
그럼 1년동안 들어오는 버그 리포트, 기능 추가 이슈 다 쌩까야되는데 이게 가능하겠음?

그래서 보통 이 정도 작업할때는 따로 tf 꾸려서 일부 서비스들부터 점진적으로 해나가는데 하나 바꿀때마다 온갖 장애며 이슈가 다 터져나옴
그거 하나 나올때마다 당연히 일정은 뒤로 쭉쭉 밀리는거고.

비용으로만 계산해도 이건 앵간해선 와꾸가 안나오는데
맨먼스 대충 300 잡고 10명짜리 팀이 1년 작업한다 치면 단순 계산으로도 3억이 넘음
그럼 회사 입장에서 3억 + 알파를 투자해서 얻어지는 명징한 이점이 있어야되는데
대부분의 경우 3억에 해당하는 눈에 보이는 이점을 딱 집어내기가 힘듦.

php 외주로 시작해서 자체개발팀 갖추고 시리즈 d 까지 받은 회사들이 왜 아직 php를 못버리고 있을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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