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른나이부터 메이플 대리육성으로 돈맛을 봤었다
중 3때부터 직접 대리육성 해서 달에 2~30만원 벌고 놀고 다녔다
아침에 학교가기전에 / 학교끝나고 / 학원 가기전 틈틈히 피시방 들려가며 직접 대리 뛰었었다
그러면서 후기글이나 인증글 모아서
네이버 카페 하나 만들어서 정리해서 올려가면서 포스팅 했고
그거 인증글 기반으로 대리육성 팀을 하나 만들었다
대리육성 기사를 따로 고용(?)하고
나는 대리육성 일감을 직접 카페홍보하면서 물어와서
밑에 대리기사한테 하라고 시키는거임
나는 중간에서 30프로정도 떼먹고 70프로정도 기사주고 시켰다 ㅋㅋ
하루 10시간이상 하는 기사만 4명이 있었으니
가격 몇천원 더주더라도 작업속도도 존나 빠르고
인증글도 존나많은 나한테 다 맡기더라 ㅋㅌ
그렇게 중3후반~고1때는 메이플 대리육성 팀을 만들어서
직접 육성 안하고도 월 200씩 벌었고
고2땐 그 자본금으로 메소 리셀러 했었다
몇백억 사가는 큰손 한명만 잡으면 그날 20만원 우습게 벌었다
나름 최종목표는 개인 사업이여서
고2부터는 사회경험도 하겠다고
주방알바 들어가고 매일 4~5시간씩 주6~7일 저녁마다 근무했었다
시발 돈을 그렇게 버는데 공부할 맛이 나겠냐?
근데 사람이 월급처럼 일정하게 들어오는게 아니라
내가 그날 뛰어서 일해야 버는거니까 돈에 집착이 생기더라 ㅋㅋ
뭐 이런저런 이유로 고1때부터 도박 시작했고
그렇게 총 4천만원 잃고 지금 잔고 66만원 남은상태다
그렇게 열심히 벌고 일하고 살았는데
도박으로 인해 인생을 날려버리고
나한테 남은건 66만원
그리고 자포자기 하고 쓴 지잡대 IT학과 원서 뿐이다.
부모님이 지원해주신다니 가긴 가서 열심히 공부해서
지금은 그냥 직장인 꿈꾸고 있다..
도박만 안했어도 뭘 해도 인생이 참 재밌었을텐데..
너넨 진짜 도박하지마라
인생에 돈뿐만 아니라 기회와 시간을 날리는거다
형이 인생 조언해주는거다 진짜로 하지마라 절대로
무튼 19살 지잡병신 IT학과 원서넣은 나는 다시 씻고 파이썬 깔짝대러 간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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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만해 제발 멈춰!!
어
19살 행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