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년 사귀었는데, 처음 고백했던 장소에서 헤어지자고 했다. 군대 기다려달라는 말이 목끝까지 차올랐는데, 도저히 말할 용기가 나지 않아 조용히 헤어졌다. 헤어진지 3시간도 안 지났는데 벌써 보고 싶다. 가슴이 무너진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