진짜 취준생 땐 이 생각 많이 했었다.
꾸준히 뭔갈 만들어야지 이런 생각.
커뮤니티 보면, 100명 중 3~4명? 정도의 비율로,
몇 개월 단위로, 허접하지만 앱이나 게임을 따박따박 정기적으로 출시하고.
돈 몇 푼 못 벌더라도 계속 그렇게 시도 하는 사람들 있음.
나머지 30명은 그냥 뭔갈 만들긴 하지만, 정말 완성은 못하고 있는 사람들.
얘내들처럼은 진짜 안되더라.
그 열정을 못 따라가겠음.
진짜 자기가 가진 능력을 극한까지 발휘하는 사람들인 것 같음.
난 집에 와선 돈 한 푼 안되는 신기술 공부하거나 유튭이나 본다.
오늘도 깃헙 워크플로우 존나 팠는데,
솔직히 돈 한 푼 안되는 고만고만한 이런거 익힐 시간에
내 앱, 내 플젝. 이걸 완성시켜야 하는데 이야 이런건
기획도 잘 안되고, 아이디어도 도저히 생각 안나고.
20대 초반, 대학생 때나 군대 있을 땐 머릿속에 아이디어가 가득했었는데.
지금은 뭔가 돌덩어리처럼, 기계가 된 것 같음.
아이디어도 없고. 뭔가 앱을 만들 생각은 전혀 들지도 않고.
그렇다고 신기술을 공부하지 않는 것도 아닌데......
정기적으로 들어오는 월급 말고,
또 다른 수익의 길을 찾기 위해 노력하는 사람들이 진짜 레전드인 것 같음.
스테미나도 재능임 포기하고 본업에 집중하자 ㅇㅅㅇ!
정기적인 월급이 들어오니까 배가 쳐 부른거임. 사실 이거 이길 수 있는 사람은 생각보다 많지 않아. 조금 느리더라도 조금씩 하면 돼
능지차이가 나면 일하고 와서도 존나 피곤한거
블로그 하면서 개발자 이웃들로 많이 채워놨는데. 공통점이 취업 하기 전엔 활발하고 자기 앱, 자기 언어, 뭔가 새로운 프로젝트가 많이 일어나고. 개발 글도 존나 올라오고 활발했었음. 근데 이런 사람들 대부분이 취업 하니, 새로운 플젝 안하고. 글 퀄리티도 떨어지고. 2-3줄이 끝.... 대부분 이렇게 되더라.
뭔가 배우는 거 잇다는 거에서 부터 이미 ㅅㅌㅊ