내가 뭐 구글 페북 아마존 갈만큼의 인재가 아니라 그런가 싶긴 한데
코딩은 1도 없고
그냥 무슨 무지성 프레임워크 API 적용만 딥따 하는 느낌임
프론트는 리액트나 뷰
백엔드는 스프링이나 노드js 아니면 고 프레임워크 이런거
프론트를 예로 들면 리액트만 한다고 하면 다행이지만 무슨 타입스크립트에 리덕스에 웹팩이니 바벨이니 스토리북이니 온갖 잡다한 라이브러리 죄다 불러와야 하고(아 넥스트도 잇네 잊어부렷누)
백엔드는 노드 + 미들웨어 + ORM(프리즈마 같은거) + GraphQL
배포할때는 도커 + 쿠버네티스 + 젠킨스 + AWS/GCP
진짜 툴 API만 딥따 읽다가 현타 오지게 오고있음 내가 개발자인지 그냥 API복붙러인지...
솔직히 똘똘한 중학생도 할만한걸 왜 이런 연봉주고 시키는지 모르겠다
이런 툴이 더 많이 나오고 이러면 좀있으면 개발자 거품 개꺼질거 같기도 함 개발자 1명만 있어도 프론트/백/인프라 죄다 가능한 시대가 올거라 생각
진짜 살아남는 놈들은 구글이나 페북에서 오픈소스 관리하는 놈들이겠지
사이드 프로젝트를 해봐
기존에 사용해보지 않앗던 신기술들이나.. 언어로 새로운 무언가를 해보면 좀 나아질거라 생각해
아니 그러니까 그 사이드 프로젝트란 것도 결국에는 잘만들어진 API 복붙이잖아
그런걸 안하면 되는거 아닐까?..
뭐 바닐라 JS나 C++로 처음부터 만들어보란 소리임?
그런 건 아니구.. 음.. 나는.. 너가 정말 하고싶은 것을 찾아보는게 좋을 것 같아
음... 그러면 추천 좀 가능함? 근데 솔직히 언어는 이제 새로 안배웠음 좋겟음... 겉핥기 한게 너무 많기도 하고
나는.. 결국 개발이긴 한데.. 기존에 불편햇던 것들이나 좀 개선되엇으면 하는 것들을 타깃으로 개발하는 걸 좋아해서.. 이걸로 서비스를 만들어보거나 하거든.. 물론 뭐 대단한 건 아니구 그냥 내가 만족할 정도로.. 네 글을 읽고나니 이런거 하다보면 나만의 콘텐츠가 생기는거구 그게 결국 도태되지 않는 길이 아닐까 싶어 나만이 발견해 해결할 수 잇는 일이잔아
이렇게 하다보면 대부분 나 혼자만 쓰긴 한데 가끔 다른 사람들 좋은 반응 얻을 때도 잇구 그래서.. 괜찮을 것 같기도 하구.. 그래
결국은 그러면 콘텐츠를 만드는 일인가... 하지만 네말대로라면 결국 CS적인 지식을 가지고 뭔가를 한다기 보다는 콘텐츠 만드는거에 집중을 해야 한다는 말이구나... 네말도 일리가 있다...
그냥.. 자기가 좋아하는 걸 찾으면 좋을 것 같앗어.. 어떤 기분인지 알아 힘내 화이팅
그냥 내가 좀 컨텐츠 제작 이런데 별로 관심이 없는건가 싶기도 함... 사실 코딩 자체에 크게 재미가 있어서 이 일을 시작한거긴 한데... 현업가보니까 죄다 툴만 만지작거리고 공부한다고 하면 어떤 툴이 잇나~ 이런거만 살펴보고. 씨발 내가 리액트 API 하나 알아서 뭐가 달라지나 현타가 존나 오더라고
난 그냥 하나의 예시일 뿐이야 꼭 코딩 쪽이 아니어도 괜찮아 너만이 할 수 잇는 무언가를 찾으면 좋을 것 같아 (아닐수도잇슴)
그냥 내가 챌린징한 일을 하는걸 좋아하는 걸지도... 웹개발 자체가 이제는 툴만 잘 만지작거리면 솔직히 하나 뚝딱 만드는건 일도 아니라서 내가 이런거 할려고 이때까지 열심히 공부하고 그랬나 현타가 오는게 큰 원인인가 싶더라. 에휴 결국은 내가 탑티어 기업을 못가는 능력의 한계지머.
무엇이 되엇든 현실에 만족하고 안주하는 것 보다 불만족하고 발전하는게 더 좋은거라 생각해 힘내 화이팅 사랑해 봅보쪽
따뜻한 조언 고맙다 사랑해 자갸
프갤 상위 0.1% 프갤 이달의 인물 "그는 왜 회의감을 느꼈는가"
;;
딴일하면 다를거같냐? 코어 아니면 다 똑같아
2222222222222, 다른 직종가면 안그럴거같아..?
그니까 ㅋㅋㅋ 그게 좀 걱정임 근데 진짜 머리쓰는 느낌이 전혀 안남
왜 프갤에서 자바떌깜이라고 하는지 이해하겠음
답은 C++이다
C++ 개좋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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개발자의 의미가 뭔지도 이젠 모르겟음 ㅋㅋㅋ 일단 웹개발은 확실히 내길은 아닌거 같긴 함
개발 말구 뭘 할 수 있는지 찾는것도 좋을듯 근데 다시 웹개발 할거같음 - dc App
일단 웹은 아닌거 같긴 함 ㅇㅇ;
그럼 웹개발말고 앱개발 엌ㅋㅋㅋ - dc App
앱이 좀 그래도 무지성 복붙이 없긴 하네 ㅋㅋ
웹개발 앱개발 들락날락 해도 괜찮을거 같은데? 지겨워질쯤 스위칭 ㅇㅇ - dc App
웹은 그냥 툴 복붙이라 절대 안할듯 이제..ㅇㅇ;
너 천재인거아님?
ㄴㄴㄴㄴ 전혀 아님
오픈소스 기여할까도 생각했는데 그냥 현타오더라고 ㅅㅂ 이거 내가 해봤자 뭔 의미가 잇나 싶어서
근데 너 하는일이 엔지니어지 뭐. 눈에 보이는거만 뚝딱 고치고 만드는게 아니라 ㅇㅅㅇa
그렇게 말해주니까 고맙긴 한데... 결국 이 글을 쓰게 된 이유는 현업에서 사람들이 뭔 일만 있으면 툴만 찾을려고 하는거보고 개현타와서 그랬음... 라이브러리 하나 새로 발견한거 가지고 대단한 발견이라도 한듯 이야기하니까 존나 현타오더라고. 그시간에 리팩터링이나 GOF 읽는게 훨씬 생산적일듯.
아니야 자기 길 찾는 것도 고민에서 시작하는거지ㅇㅅㅇ 너한테 맞거나 재밌어보이는 분야 찾아봐 다시 진로를 정할때가 온거지
따뜻한 말 고맙다. 솔직히 프로그래밍 + 개발 자체는 정말 재밌긴 하거든. 다만 남들이 정해놓은 룰에 따라서 개발하는 거에 너무 회의감이 크게 들어서 하소연하는 거였음 ㅋㅋㅋ 쫌 진지하게 다시 고민해봐야겠다.
제조업에서 임베디드 하는데 똑같음 코딩은 중학생 앉혀놓고 시켜도 될만큼 단순 복붙이 다고 회사에선 코드레벨은 전혀 관심 없고 어떤 컨텐츠를 끌어내서 어떻게 팔지 이런거밖에 관심없으니
거기도 마찬가진가... 확실히 내가 비즈니스쪽이면 그게 맞을거 같긴 한데 내 성향상 비즈니스보다는 테크니션이 좀 더 어울리는거 같아서 결과물에 집착하는게 너무 싫더라... 위에서 그냥 그렇게 지시하니까 나중에는 귀찮아져서 대충 프로그래밍 해버리고 커밋해버림...
난 제품 솔직히 공짜로 줘도 쓸 생각 없고 이게 얼마나 팔리는지 그런것도 전혀 관심도 없는데 선임들도 다 나랑 생각이 너무 다르더라고 고여서 그런건지 모르겠지만 아무튼 그래서 연봉 낮추더라도 내가 재밌는거 하려고 엔진개발쪽 포지션 찾아보는중임
힘내자... 나도 좀 CS 수학 하드하게 쓰는 쪽으로 가려고... ML이나 수치해석같은... 머리 좀 많이 쓰면서 살고싶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