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일본거주 7년차 대니업 외노자입니다
일본에서 그동안 IT업계 구르면서 느낀겁니다만
IT가 연봉이 쎄다쎄다 하는데 그건 사실입니다
하지만 여기에는 함정이 두가지가 있는데
1. 당장 이직할 때는 연봉 크게 불러서 입사하지만
입사하고보면 최소 3년 동결 ~ 영구동결인 곳이 많음
이 경우에는 3년 이내에 입사자들 대다수가 탈주해버리는데
이런 회사에서 3년씩을 넘게 일하는 사람은 실력이 없어서
이직을 못하는 사람뿐이고, 현명한 사람은 처음 연봉 오른거
원천징수 반영하고 바로 탈주를 시작합니다
필연적으로 무능한 개발자 밖에는 남지를 않고
애초에 회사도 유능한 개발자를 뽑을 생각이나 의지도 없고
단순히 인건비놀이 하는데 급급한 회사들이 많습니다
2. 정규직으로 갈수록 연봉이 짜고, 비정규직으로 갈수록 비쌈
일본내 프리랜서 평균연봉이 1000만엔(한화 1억원)입니다
반면에 정규직 개발자는 끽해봐야 평균 700 넘기도 힘듭니다
300~700사이가 80퍼 이상은 된다고 보면 되요
정규직 => 계약직 => 파견직 => 프리랜서로 갈수록 연봉이 높고
원청 => 하청 => 파견으로 갈수록 연봉이 높아집니다
원청 정규직들 3년차가 350~450사이, 5년차 450~550사이,
10년차 700 이럴때, 파견은 3년차에 1000 수두룩하게 받아요
일본IT 일하다보면 자괴감 많이 듭니다
파견이나 뛰면서 크게 한탕하고싶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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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본 그래도 직원들이 친절하지않나.. - dc App