ㅎㅇㅎㅇ
몇년전에 여기서 국비 알아보던 내가 정신차려보니 채용담당자가 되어있네
요즘 채용하면서 사람도 많이 만나보고 서류도 진짜 오지게 보면서 이런저런 생각 많이드는데,
내가 브런치나 블로그가 있는것도 아니라서 답답하다가 예전에 국비 알아보던 시절 생각나서 여기에다 글올림
그때보다 조금 리젠은 활발한듯? 내거도 묻히는거 아닌가 싶네 ㅋㅋㅋㅋ
본격적으로 시작하기전에 나는 투자금 기준 500억 오버 기업 재직중임. 업계 탑티어는 아니라서 아주 정확하진 않지만, 나도 꽤 최근까지 판교에 있긴 있었어서 아예 딴얘기는 아닐듯, 구로는 미안하지만 모르겠다 미안
채용 업무는 다하는데 어쩌다보니 개발자채용위주로 하는 중이고 전체 관련 경력은 한 5년정도된듯
그 외에는 이쪽 바닥이 워낙 좁아서 말하기 좀 어려움 ㅈㅅ
원래 처음엔 요즘 일하면서 개발자 시장이 약간 이상하다고 해야할까 뭐랄까 위화감이라고 해야하나 이런게 느껴저서 그걸로 글을 쓰려다가
요즘 하도 글을 안썼더니 글이 재미가 없는거 같아서 지우고 그냥 질문답변 받는걸로 함
글은 혼자 써보고 재밌다고 느껴지면 올리러오겠음
찐따는 거름?
정도에 따라다름 사회성 결여수준의 코딩 덕후면 진짜 극한의 숏코딩 필요한 R&D 회사 아니면 다거를듯. 그거 아니라 그냥 숫기없고 낯가리는 정도면 노상관
국비식 양산형 게시판 포폴 봄?
포폴봄 그거라도 안보면 붕어빵 중에 고를사람 없음
국비 서류보이면 바로 분쇄기에 갈아버림?
안갈아 근데 다똑같은 국비서류만 덜렁 들고오면 서류 스크리닝 5초컷냄 과장 조금 보태서 이젠 학원 다닌 기간봐도 얘가 뭐했는지 알거 같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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큰기업은 알고리즘하셈 거긴 존나 평등하게 PS로 조지니까, 근데 내가 빡대가리다(백준 실버 이하) or 자기 PR에 자신있다 or 창의력이나 기획력이 좋다면 포폴하셈
연봉ㅇㅁ
정확하겐 어렵고 6장 이상이라고 넘어가자
개발자 위화감이 뭔데? - dc App
여러가지가 있는데 지금 당장 생각나는건 고졸 4년차가 8천 부르고 인서울컴공졸업 10년차가 8천 부르는거? 지방대 컴공졸업 2년차가 5천 부르고 비전공자 5년차가 5천 부르는거?
오타쿠 많음? ㅇㅅㅇ
많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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진짜 개인뇌피셜로는 개발자 연봉이 오르는게 평균연봉이 오르는게 아니라 상한선이 오르는느낌임. 예전에 대우 못받던 진짜 기술자, 엔지니어들의 몸값이 오르는 과정이라 한동안은 지속될것같음. 대신 회사도 돈벌어야하니까 바닥값은 아마 고정일듯
싸피나 국비 이런거 한 사람들 어떻게 봄?
나는 싸피를 국비보단 조금 낫게봄 최신 싸피 커리는 못봤는데 내가 한창 싸피 출신 많이 볼때는 거기 커리가 집에가면 아무것도 못할정도로 굴리는 느낌인데 국비는 그느낌은 아님, 그리고 국비는 서류만 봐도 얘는 학원에서만 했는지 학원끝나고 뭐 다른거 했는지 딱 와꾸가 나와서..
신입한테 어느정도바라는거임??
회사마다 많이 다른데 일단 기본적으론 JD, 공고에 써있는 딱 그수준을 바라는 것임. 예를들어 우린 신입을 뽑고 너는 오면 리액트를 할거야~ 라고 했으면 '리액트 문법을 다 알고 있거나, 적어도 바닐라는 알아서 리액트 공식문서랑 튜토리얼을 보고 1달안에 간단한 모듈하나정도는 만들수있음. 3개월정도 적당하게 코칭만해주면 바로 실무 프로젝트에 투입될 수 있을 정도'를 바라는것
고졸 대졸 연봉 차이 얼마나 됨?
연봉은 이사람의 가치에 따라 달린거임. 선린, 디미고, 한세 같은데 나온 고졸이 가끔 개잘하는 경우가 있어서 고졸이라고 후려치지는 않음 근데 대졸4년 컴공과 짬밥은 무시못함. 걍 그사람이 존나 잘하면 연봉을 많이 주는거고 그사람이 고졸인지 대졸인지는 그 다음문제
글써줘 왜안씀
한 문단썼는데 마음에 안들어서 날림
근데 채용담당은 뭐임? HR? 개발안하고 그쪽으로 진로 잡은거?
ㅇㅇ 채용만함 개발자 하려다가 판 돌아가는 꼬라지보니 재능없으면 자바 두명 타세요 될거 같아서 빤스런함 요즘은 그냥 장고로 취미생활겸 개발공부하는 수준임
구체적으로는 어느과정까지 관여하는거야? 너가 면접도 보고 그럼? 연봉이런얘기도 하는거보니까 서류부터 채용까지 전부 결정하는건가?
전체 과정에 관여 하는건 맞음. 서류부터 처우협상까지 다 함 근데 내가 임원도 아니고 사람뽑는걸 "결정"하진 않음 걍 HR적으로 의견을 내는거지
그렇구만 요새 연차별 평균 연봉은 어떻게 됨? 너무 천차만별인가?
개발직군ㅇㅇ
위에 얘기했던것처럼 요즘은 스펙트럼이 넓어서 평균이 무의미함 내가 여기서 신입 초봉 평균 3천임 ㄹㅇㅋㅋ 하면 득달같이 아닌데! 당근이 얼마전에 6500준다고하던데!! 이러면서 개지랄물어뜯을거 눈에 보임
나는 그냥 아 이런곳도 있구나 이렇게 들을건데 그러면 알려줄수있음? 난 이런거 정보가 별로 없어서
직무에 따라 다르고 아웃풋에 따라 다르지만 주니어 3.0 오버 4.5 언더, 미드 4.0 오버 6.0 언더 시니어 5.0 오버 10 언더에 쁠마 1
그렇구만 좋은정보 많이듣네 고맙다 연말잘보내라
섹스 잘함?
운동안하고 맨날 앉아있었더니 요즘 안섬
웹퍼블리셔 취업 잘댐??
큰 기업에선 UX/UI 엔지니어? 뭐 이런식으로 뽑는거 같은데 요즘은 잘 모르겠음. 개인적으로는 요즘 워낙 마크업 도와주는게 잘 나와서 몇년 후면 퍼블리셔는 자리 없을 가능성이 크다고 봄 기획이던 프론트엔드던 UX던 특화해서 얼른 살길 찾는거 추천
조아따
국비끝나고 개인사정으로 1년가까이 쉬다가 다시 인강보기시작했는제 너무안좋게볼거같아서 해결방안있을까...?
이건 개발자를 떠나서 그냥 취업시장에서 이유없는 1년 휴식이면 의아하게 봄. 부모님이나 본인이 몸이 안좋았거나 갑자기 생활비를 벌어야 했거나 이런건 나는 논외로 보는데 다른 기업에서는 직무 관련 활동으로 쉰거 아니면 얄짤없이 공백으로 보기도 하니까 썩 좋은 상황은 아님. 그냥 개인적인 의견인데 국비 끝나고 1년 개발 쉬었으면 사실상 다 까먹었을거 같은데 무지성으로 인강만 들으면 그냥 머릿속에 지식 다시 채워넣는거 밖에 안되는 시간낭비 같음 차라리 그 시간에 뭐라도 만들거나 인강을 듣더라도 뭐라도 남길만한걸 들으셈(코세라가 됐건 edwith이 됐건)
인프런강의들은거도 이력서예서 써도될까? 집안일때문에 1년쉬엇는데 이런집안사정구구절절 이력서에쓰기도좀그래서 어떻게해야할지모르겠다..
운전면허 1종보통 넣는거보다 인프런 넣는게 수천배는 나음 집안일때문에 쉰거면 면접에서 1년 공백 왜 있었냐고 물어볼때 솔직히 이야기하셈 그럼 인성이 박힌 면접관이면 그걸로 더 안캐물음
고맙다 ㅠㅠ 연말마무리잘해라
경력자는 ㅇㅅㅇ?
경력자 무엇? ㅇㅂㅇ?
회사 다닌지 4년 다되가는데 이직 하고 싶어 ㅇㅅㅠ
요즘 개발자는 헤드헌터들이 미친듯이 제안할텐데 제안온데중에 골라잡아보셈 4년차면 이직하기 나쁜 시기는아닌데
경력이 좀 꿀림 ㅇㅅㅇ...
그럼 사이드를 하던 아니면 지금 회사에서 뭔가 핵심적인 일을 하던 스펙에 임팩트를 갖추는게 좋을듯 기술스택이 뭔지에따라 좀 다르겠지만
계속 다른 사람이 싸지르고 나간거 수습만 하는데 재미도 없고 회사에 앉아 있는거 자체가 고역임.. a 연동 시스템 개발해야는데 기존에 만든 b 기능 및 데이터 전수 조사해서 수정 보완 개선해야 a 개발하는 의미가 있는데 개고생할거 뻔하고 이걸 해서 나한테 어떤 이득인지도 모르겠고.. 정신상태가 글러먹은거 ㅇㅅㅇ?.. 참고로 올해 휴가 18일 남음..
나갈대 나가더라도 뭔가 하나 하고 나가야 할말이라도 있는데 일하는 방식도 그렇고 매번 뒷치닥거리니 요즘 두통이 안없어짐.. 차라리 프리랜서를 알아볼까..? 밑에 사람들은 다 나가서 사실상 나뿐인데 잡스런 요청 계속 들어오고 죽겟네 아주 ㅇㅅㅠ
걍 흔한 중소기업(좆소 말고) 개발 직군의 하루같은데? 생각보다 내 할일만 할 수 있는 회사가 많지 않음. 그런회사는 진짜 존나 커서 R&R이 잘 나뉘어져있던가, 아니면 사장이나 HR이 똑똑하거나 둘중하나임. 만약에 진짜 메인 이유가 말한 그런거들 때문이면 아주 좋은회사 가지 않는 이상 크게 개선될 여지가 없으니 그냥 천천히 알아보셈. 물론 저런 동기부여 안되는것들도 돈을 많이주면 하게되니까 연봉 많이 올려준다 싶으면 진지하게 고민해보고 그리고 개인적으로 프리는 내가 인맥도 넓고, 혼자서 처음부터 끝까지 다할 자신 있고, 앞으로 인하우스로 5년 동안 안돌아올 자신 없으면 안가는게 좋음.
댓글 남겨줘서 고맙ㅠ 현재 회사 재직 기간은 4년 좀 안되고 연봉은 4500 나도 이 회사에 뭔가하러 들어온것 같은데 이제는 그것도 희미해져 가는거 같아서 회의감이 듬.. 대체 무엇을 위해 그렇게 까지 했나? 하는 생각도 들긴함.. 어차피 si 아닌 이상 기존 시스템 운영, 개선해야하는건데 이탈자만 있고 잡스런일이 나한테만 몰리니 한계가 온듯 ㅇㅅㅠ 프리랜서 하는 사람 보면 자기 실력도 있고 인맥도 좋아야하는거 맞는듯 ㅇㅇ
스타트업인데 과거에 하지 않아서 혹은 몰라서 안했던 것들이 슬슬 드러나니 그런 부분에서 좀 압박감도 있고 낮에 남일 다해주고 밤에 내일 하는 일도 많아서 이제는 야근 안하는편... 뭔가 획기적인 개선이 필요한거 같은데 해결될 기미도 안보이고 채용조건도 파격적인건 아니니 지원을 안하네..
암튼 현재 경계선 위에 서있는 기분인데 말한대로 이력서도 좀 돌려봐야할듯 ㄳㄳ!
"내 여동생이 이렇게 귀여울리가 없어!" 이런 오타쿠 애니보는 오타쿠는 어떰? 퍼포먼스는 잘나옴. 근데 주변 사람이랑 얘기할때 딱히 오타쿠 얘기 아닌데도 말투가 개찐따 오타쿠 패고싶음
ㅇㅇ 그런사람 있었는데 존나 잘해서 아무도 신경안씀 회사는 동아리가 아니기때문에 일에 방해되는 수준아니면 잘하는애가 최고임
나 2년 4개월젛도 경력에 이번에 이직했는데 질문좀하자
거기서 5~6년 이상 개발자를 미리 못박음. 근데 기술스택 너무 똑같고 일단 넣음. 면접 1차보고 2차도 연락와서 보고 합격함. 연봉 35% 뻥튀기했음. 개좋소에서 개망할뻔한거 꾸역꾸역 혼자 공부해서 살아남았다고 생각은 하는데 문제는 들어가면 걔낸 5~6년차 뽑으려했으니 그에 맞는 퍼포먼스 원함? 아니면 잘 없으니까 2년쯤으로 낮춘애 연봉도 그쯤에 맞는 애 뽑은거니 이정도로 보는거임? 쫌 떨리네
전회사가 판교인데 이번엔 야탑임. 야탑쪽도 ㄱㅊ음?
중간정도될거같은데, 공고가 5년차였는데 3년차를 뽑았다면 회사는 현실에 어느정도 타협을 해서 원래 바라던 수준까진 아니지만 너가 최선의 선택이라고 판단을 한거라고봄. 그러니까 원래 기대값보다는 당연히 낮춰서 볼 듯. 대신에 연봉을 35%나 올려준거면 앞으로 포텐셜을 보겠다는 것으로 느껴지니까 각오는 하는게 좋을거 같음
야탑에 회사가 몇개가 있는데......... 야탑쪽이 좋은지 나쁜지까진 나도 몰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