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인의 34%가 "외도를 한다"고 응답해 미국에 이어 세계 2위"
야놀자가 유니콘 기업이 된 이유


외도하는 상대방 2위 성매매 종사자, 1위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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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정의 가치를 무엇보다 소중하게 여기는 게 우리 문화다. 그러나 한 외국계 기업의 조사 결과, 우리나라 부부의 외도 비율이 세계 2위라는 조사 결과가 나왔다. JTBC는 지난 1일 '탐사코드 J'에서 믿기 어려운 우리나라 부부 관계의 위기를 취재했다.

방송에서 심경주(가명·39세)씨는 "남자는 70% 이상이 외도할 것"이라고 말했다. 김은영(가명· 41세)씨는 외도하는 이유에 대해 "나를 여자로 봐준다. 누구의 엄마도 아니고 누구의 아내도 아니고. 남편 이외의 남자가 없으면 오히려 불구다. 솔직히 우리끼리 그렇게 이야기한다"라 밝혔다.

그런데 외도가 일회성 일탈이라 하더라도 배우자에게 평생 지워지지 않는 심적 고통과 공포를 남긴다는 사실이 확인됐다. 뇌파 실험을 진행한 결과 배우자의 외도를 경험한 사람의 경우 외도와 관련된 영상을 봤을 때 스트레스 공포지수가 급격히 높아졌다. 부모의 외도를 보고 자란 자녀의 경우 성인이 돼서도 대인기피가 나타난다는 사례도 조사됐다.

<의식 보수적이나 외도는 만연>

우리나라는 미국과 유럽은 물론 다른 아시아 국가들과 비교해도 결혼과 가족에 대해 가장 보수적이고 전통적인 가치를 지닌 국가로 조사됐다. 그러나 우리나라 사람들이 결혼과 가족의 가치를 가장 소중하게 생각하는지는 의문이다. 우리나라 남성에게 "외도 해본 적 있나"고 물으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