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상헌 전 네이버 대표는 미래 먹거리로 늘 헬스케어사업을 강조했다. 2018년 한 행사에서 그는 “구글, 아마존 등 글로벌 정보기술(IT) 기업들은 미국의사협회, 보험회사 등과 데이터를 공유해 헬스케어 시장에 진출했다”며 “네이버도 가능하다”고 말했다. 헬스케어사업의 핵심은 데이터이고, 이를 가장 잘 활용할 수 있는 IT기업이 적임자란 얘기다. 의료데이터기업 이지케어텍에 대한 투자와 협업은 이 전 대표가 말한 IT기업 비전의 연장선상에 놓여 있다.
의료 데이터 확보 사활 건 네이버
네이버가 이지케어텍에 투자하는 돈은 약 300억원이다. 절대금액은 그리 크지 않지만 투자를 완료하면 2대 주주로 올라설 수 있는 규모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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