문법이니 코딩 스타일문제니 이런 자질구레 한거는 에디터 설정만 잘 해줘도 대부분 잡아내서 사실 큰 의미가 없음. 이상하게 햇다고 해서 사실 크게 문제되지도 않고..


그보다는 좀 더 큰 틀에서 발생하는 구조적 문제가 존재하는 지의 여부를 코드리뷰에서 봐야되는데, 초보들은 한페이지 짜리 코딩 문제나 많이 풀어봤지 플젝 경험이 없기 때문에 이쪽 문제가 심심치 않게 많이 발생함. 초보들이 흔히 범하는 건 구조적 문제 2가지는 DI를 제대로 못하는거랑 쓸데없이 상태를 만들어 내는 거임.


초보한테 DI 설명해보라고 하면 사전적의미는 잘 설명하는데 그게 실제 코드에 반영이 안됨. 자바 같은 경우는 프레임워크가 시켜서라도 하지만 파이썬이나 쟈스 하는 애들은 개념도 모르는 상태인 경우가 많음. 두 모듈을 어떻게 떼어놓을지 (애초에 왜 떼어놔야 하는지도ㅋ...) 모르니까, 유닛테스트 했다는 것을 봐도 죄다 그냥 여러 모듈을 붙여서 뭉텅뭉텅 테스트 함..


또 초보들은 OOP를 어떻게 배웠는지는 모르겟지만 끊임없이 쓸데없는 상태를 만들어낸다. 전역변수가 나쁘다는 건 아마 이해하고 잇는데 그 비스무리한 것들을 계속 만들어냄. 그래놓고 유닛테스트 몇개 짜오는데, 그 유닛테스트가 너가 만들어낸 무수히 많은 상태를 전부 테스트 하는 걸까? 함수형 프로그래밍 좀 해보라고 권하고 싶다. 함수형 언어로 뭔가 만들어 내라는게 아니고 상태를 줄이는 방향을 배우라는 거임. 그걸 이해해야 OOP든 뭐든 깔끔하게 짬.


로직에 문제가 있으면 바로바로 문제가 생기고 고치겠지만 이런것들은 당장 잘 돌아간다고 놔두다가 그대로 기술적 부채가 됨.. 물론 어차피 1~2년 있다가 사라질 회사면 상관은 엄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