카페에서 공부하다가 심심해서 써 봄
일단 옆에서 관찰해본 바로 생각나는 대로 써볼게.
배우자는 샌프란에서 5년정도 일하다가 뉴욕와서 5년 정도 더 일하고 있는 중임. 지금은 레벨5 소프트웨어 엔지니어고 내년에 6으로 진급신청 한다 함
- 무슨 organization에서 일하는냐에 따라서 문화나 분위기 같은게 많이 다름. 예로, 구글맵같은거 관장한곳이 Geo이고 인공지능은 Cerebra라고 함. 배우자 전자에서 후자로 옮기고 너무나 편해함. Geo는 정치질 너무 심하고 애들을 더 굴리고 빡세다고 함... Cerebra는 더 편하고 보상도 많이 주고 그런 대신에 들어가기 더 힘듦. 구글에서도 소수 정예.
- 코딩신이다? 그런데 성격이 같이 일하기 개힘들고 자존심도 겁나 쎼고 피드백도 잘 못 받아들인다? 커뮤니케이션 일절 안 하고 일단 아웃컴만 내 본다? 그럼 잘리진 않겠지만 후진 프로젝트만 맡고 보너스도 잘 못 받고 진급도 못한다... 팀워크를 무엇보다 중요시 하는 곳이라서. 나는 이것 때문에 구글에서 일할 능력 되도 곧 잘릴듯 ㅎ
- 대부분이 매우 리버럴함. 뭐 이건 다 아는 사실 같고. 트랜스도 많음.
- 코비드 전에는 회사 행사 돈 쏟아부어서 함. 팀원들끼리 하와이 푸에토리코 날아가서 보트 타고 놀고 아님 호텔 통째로 빌린다던가... 회식할때는 레스토랑 통째로 빌려서 하는 경우도 허다함
- 비즈니스트립 5번중 1번은 비즈니스석 끊어줌. 호텔도 최상위급으로.
- 구글러들 ㄹㅇ 만나서 얘기하다보면 죄다 거의 수재나 천재급으로 느껴짐.
- 대다수가 imposter syndrome때문에 고통 받고 있음.
- MIT랑 스탠포드 애들 많음. 그리고 고졸도 많음.
이상 내세울게 배우자 밖에 없는 슬프고 불쌍한 사람이 씀. 나도 내년에 빨리 취업하고 싶다.
나 경력 10년전에 구글 가는게 목표인데 부럽다
거짓말 같냐 ㅇㅅㅇa
아가리코더들이 제일 인정받고 진급도 잘되는 미친회사